KOTRA(사장 유정열)는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2023 한중 스마트팜 파트너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9개 기업이 제9회 쓰촨성 농업박람회에 ‘한국스마트팜관’ 참가와 ‘한중스마트팜포럼’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한국스마트팜관에는 ▲스마트 온실솔루션 ▲식물공장 자동화배재기 ▲인도어팜(Indoor Farm) ▲자동 분무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과 함께 식용곤충 AI설비, AI 돼지성장분석솔루션 등 스마트 축산 분야 스타트업도 참가했다. 중상(中商)산업연구원에 의하면 농업 디지털화 수준은 10% 정도로, 2022년 스마트팜 산업 규모는 743억위안(101억불)에 달하며, 연간 8.5% 수준으로 성장하여 타 산업보다 확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중국의 스마트팜 산업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무인재배기 ▲정밀축산 ▲농기계 자동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행사가 개최된 중국 쓰촨성은 농업대성(農業大省)으로 불리며 중국 내 농업과 축산 분야 최대시장으로 160여 개 스마트팜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는 등 중국 서남권 주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제2회 문화관광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컬처시대, 지역문화관광 전략’을 주제로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급변하는 사회·정책환경에 따른 지역문화관광의 변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재단의 발전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로 ▲박상언 미래콘텐츠연구소 대표의 ‘변화하는 정책 동향,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살펴본 후,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생태계 활성화 전략 제언’과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의 ‘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에 대한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지역문화를 기반한 내부 전문가·이해관계자와의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해 ▲석장호 진주문화예술재단 기획실장, ▲박철범 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이 토론패널로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 포럼을 통해 미래 문화관광을 이끌어 갈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이 함께 협력·상생하는 방안을 점검하여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0월 30일(월)부터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10.30.~11.10.)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강원 원주, 전남 나주, 부산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오는 10월 30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와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 수원 및 하남·남양주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에 건설 중인 친환경 관광 도시 아말라(AMAALA)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 건설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고 30일(월)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국영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우디 전력회사 아크와(ACWA) 컨소시엄 등과 경쟁한 끝에 올해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7일 이사회 최종 의결을 거쳐 사업참여를 결정했다. 동서발전 컨소시엄은 약 1조9천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 시설 248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용량 777MWh를 설치하고 용수공급 시설을 조성해 새로 조성되는 아말라 리조트에 2026년부터 25년간 친환경 전기와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지분율은 동서발전 10%·프랑스전력공사(EDF) 43%·UAE 마스다르(MASDAR) 43%·프랑스 수에즈(SUEZ) 4%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말라 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홍해 인근 아말라 지역의 3천800㎢ 부지에 호텔 25개, 쇼핑센터, 주거용 고급 주택, 아파트 등을 건설해 휴양·관광 도시를 조성하는 대형 건설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100%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외투기업 행정지원 포럼 및 제3차 지자체·FEZ 투자유치. 유턴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이하 종합행정지원센터)가 그간의 국내외 현장간담회와 상담·민원 등 개개의 외국인투자유치 현안을 바탕으로 개선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별 외국인투자 전문가와 경기, 전남, 충북 등 주요 지자체와 동해안권, 부산·진해, 울산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관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한국에 투자 의향을 가진 외국기업으로부터 가장 문의가 많았던 ▲금융 ▲세제 ▲신고 ▲비자 ▲노무 ▲환경 ▲입지 ▲정책의 8대 분야에서 주요 개선과제 30여 개를 선정하여, 해당 안건에 대해 분야별 외국인투자 전문가, 지자체·FEZ 담당관과 함께 글로벌 최신 외국인투자 행정지원 동향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합행정지원센터는 관련 내용을 종합하여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중에는 올해 3월 전남 외투기업 현장간담회에 참가한 P사의 요청도 포함됐다. P사는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시 고려되는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7일(금)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에서, “보증, 지속가능한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경영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보증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동반자(Your Best Sustainable Partner)’역할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ESG경영이 보증산업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계에서도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이어지는 축사에서, “보증산업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이번 보증산업 학술대회가 우리 녹색금융의 새로운 도약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는 2개의 섹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제1섹션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효과’(이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30일(월) 서울 구로구 소재 ㈜바이오컴플릿(대표이사 허재억)을 방문하여 바이오산업의 킬러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바이오컴플릿은 바이오 임상시험 연구분석 전문기업으로 단백질 상용화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R&D사업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 기술중소기업이다. 기보는 단백질 상용화 관련 특허권의 기술가치를 평가하여 상용화를 도왔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R&D개발자금, Death-Valley기간을 극복할 수 있는 운전자금 등 기업성장 전주기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김종호 이사장은 허재억 대표와 연구개발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초격차분야 첨단기술 기업들이 스케일업하여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통해 집중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준칙주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의 규제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종호 이사장은 서울지역 직원들과 혁신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264㎡이다. 공급예정가격은 약 4,024억 원이며, 10월 30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낙찰자 선정, 12월 22일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 계약 체결 시 매각대금 전액을 완납하는 조건이며, 대금 완납 시 토지 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여의도동 61-2는 올림픽대로, 여의대방로, 원효대교 등에서 진입이 편리한 우수한 도로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샛강역,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시내버스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 여의도는 국제금융 중심지로 계획되고 있어 한강변의 국제적 수준을 갖춘 매력적인 도심환경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 될 예정이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30일(월) 서울 구로구 소재 ㈜바이오컴플릿(대표이사 허재억)을 방문하여 바이오산업의 킬러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바이오컴플릿은 바이오 임상시험 연구분석 전문기업으로 단백질 상용화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R&D사업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 기술중소기업이다. 기보는 단백질 상용화 관련 특허권의 기술가치를 평가하여 상용화를 도왔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R&D개발자금, Death-Valley기간을 극복할 수 있는 운전자금 등 기업성장 전주기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김종호 이사장은 허재억 대표와 연구개발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초격차분야 첨단기술 기업들이 스케일업하여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통해 집중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준칙주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의 규제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종호 이사장은 서울지역 직원들과 혁신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부터 공공전세주택 1,07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주택으로 무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90% 이내로 공급된다. 거주기간은 최대 6년이다. LH는 지난 ’21년부터 안양 공공전세주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17호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 등에게 안전하고 임대료 부담 없는 전세주택을 제공해왔다. LH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1,073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873호, 그 외 지역이 200호이다. 신청자격 및 일정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23.10.19)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하남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K-걸스데이(K-Girls’ Day)’ 행사를 개최했다. K-걸스데이는 독일이 2001년부터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걸스데이(Girls’ Day)’를 벤치마킹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기술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남학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방사능 측정 기술체험 ▲방사선의 세포 영향 연구체험 ▲여성 과학자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사선이 우리 생활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방사선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방사선 관련 연구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방사선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원자력 R&D 발전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 몽골신용보증기금(Credit Guarantee Fund of Mongolia)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보의 우수한 기업평가와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금융인프라 신흥국 수출 활성화를 통한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내기업의 진출이 많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신보의 보증제도 전수 프로그램을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CGFM 실무자들은 신용보증제도, 신용조사, 기업평가 및 리스크 관리, 채권관리 등 신보 업무 전반에 대한 심층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상담, 보증심사 등 신보의 업무절차에 대한 현장학습도 병행했다. 한편,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26일 마포 프론트원을 방문한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몽골신용보증기금 사장에게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평가와 스타트업 지원 분야에서 CGFM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신보와의 협력과 인력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 홍기동씨 별세, 신홍길(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대)씨 장인상 = 26일, 경기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3호, 발인 28일, 장지 용인 불광사 양지수목장 [웹이코노미 편집국]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의료기기·의료서비스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지원을 위해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6일부터 ‘2023 한-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파트너링 주간(10.26.-11.10.)’을 개최한다. ‘메디컬 코리아’ 사업은 정부 간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수요 발굴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점공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으로, 우리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시 활기를 찾는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K-메디컬 브랜드인 메디컬 코리아를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4개 부처 소속 공공기관이 협력한다.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KOTRA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힘을 합친 것이다.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市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어서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의료기기·의료서비스 상담회 ▲의료관광 설명회 ▲23년 국제기술 의료포럼(Medtech) 참가 ▲현지 의료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26일부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브로커가 개입된 무분별한 입찰 참여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신의성실을 기반으로 한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낙찰에 따른 이익제공 조건 등 브로커의 입찰참여 유도, 불공정행위에 입찰자 개입 금지 △계약상대자는 제조자·공급자 선정 및 관리 등 계약상의 모든 의무 직접 이행 △의무 위반 시 낙찰자 선정 배제·계약보증금 귀속·계약해지·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강도 높은 공공입찰 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일반사업자가 사업자등록만 하면 전자조달시스템를 통해 쉽게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공급능력이 없는 일반사업자가 낙찰 시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받고 계약이행을 전가하는 행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공급능력을 갖춘 선의의 사업자는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브로커 개입에 따른 가격 왜곡으로 기자재 품질이 저하되는 등 공공입찰 질서를 훼손하는 행태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또한 동서발전은 공공입찰 대책과 함께 불공정행위 발생 시 사안의 중요도 등에 따라 입찰방해행위를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브로커 개입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