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과 구독·렌탈시장의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JB우리캐피탈이 렌탈사로부터 매입한 매출채권의 리스크를 담보할 수 있는 “분할결제신용보험”을 제공하고, JB우리캐피탈은 SGI서울보증의 보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하여 자금을 공급하는 “렌탈 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SGI서울보증과 JB우리캐피탈은 양 사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독·렌탈시장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제조사와 중소렌탈사가 적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구독·렌탈시장의 포용적 금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파트너십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국민보험사로서 고객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앞으로도 파트너십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6일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장마와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침체된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ㆍ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는 ‘건강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촬영해 해당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최원석 BC카드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중소기업과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SGI서울보증 임직원을 대표하여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온 이번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어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KOTRA(사장 유정열)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활동과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기관별 전문 분야 인력을 상호 지원해 평가(모니터링)하는 등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고로 인해 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조직내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임병훈, 이하 ‘협회’)와 7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협회 본사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이노비즈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NNO Wave’ IR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IP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평가등급 모형 활용 ▲협회 추천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IP평가보증, 투자연계 사업화 지원 ▲협회 추천 해외기술도입 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협회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수출확대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INNO Wave’ IR행사는 이노비즈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벤처캐피탈과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 등 투자관계자가 참석하였다. IR행사에 참여한 이노비즈기업 5개사는 개별 IR피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과를 소개하며 투자유치에 나섰다. 향후 기보 및 투자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가 결정된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신임 감사에 임명배(林明培)씨가 선임되었다고 6일(수) 밝혔다. 임명배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임명배 신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동국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근무하였으며, 국립공원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상임감사를 역임하였다. 기보 감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연세대학교·서울특별시·산업통상자원부·엔엑스테크놀로지(NXT)와 ‘에너지효율 혁신 생태계구축, 연세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성과확산 업무협약’을 6일(수) 오후 3시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권명중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5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효율 혁신 공동체를 구성해 에너지효율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효율화 성과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캠퍼스 분야에서는 △에너지효율화 운영관련 데이터 활용 △추가 에너지절감 방안 구현 △캠퍼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효율화 시행, 공공·민간분야에서는 △에너지진단·효율화 설비구축·운영 관리 등 기관별 역무 수행 △에너지효율 혁신 문화 정착·확산에 상호 협력한다. 지난해 6월 정부는 공급위주의 에너지정책을 보완하고 사회 경제적 비용을 저감하기 위해 에너지 수요효율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후속조치로 7월 ‘서울시-산업부 에너지효율혁신 협력비전 선포식’을 열고 ‘연세대-동서발전 캠퍼스 효율혁신’협약을 진행했고,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국내 연구진이 기존 암호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데이터를 보낼 때 암호화해서 보내고 데이터를 사용할 때 다시 암호를 풀어서 계산하던 것에서 암호를 풀 필요 없이 바로 계산하는 기술이다. 즉 재식별 절차 없이도 암호데이터 그대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고 고속으로 계산할 수 있는 전용 처리 장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사생활을 보장하면서 머신러닝 등에 적용할 수 있고 양자컴퓨터 해킹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완전동형암호(完全同形暗號) 연산 가속기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서버에 장착될 수 있고 개인정보 보장이 가능한 인공지능 반도체(SoC)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기술을 개발케 됨으로써 향후 동형암호 가속기 전용 칩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관련 연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방, 공공, 의료, 금융, 산업 등 보안과 통계 및 인공지능 응용이 동시에 요구되는 곳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다양한 융합 서비스에 직접 적용이 가능케 될 것으로 보인다. 완전동형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추가로 복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GMP가 적용된 방사성원료의약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국산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과 보급 확대로 국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동위원소연구부 이소영 박사 연구팀은 자체 GMP 공정을 거친 방사성원료의약품 ‘KAERI 요오드화나트륨(I-131)액’을 개발해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방사성원료의약품은 방사성의약품의 주원료를 뜻한다. 연구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는 방사성의약품 ‘요오드-131 엠아이비지(I-131 mIBG)’의 주원료가 바로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화나트륨(I-131)’이다. ‘I-131 mIBG’는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신경모세포종 등 희귀 소아암 치료제다. 2001년부터 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 이 치료제를 생산해 지금까지 연평균 100여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I-131 mIBG’의 주원료인 ‘I-131’은 희귀 소아암뿐 아니라 갑상선암 치료 등 다양한 의약품의 원료로 활용된다. 2017년부터 국내 모든 방사성의약품이 일반 의약품과 동일하게 GMP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연구원도 기존의 생산 절차와 시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와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롯데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동남아는 한류 인지도 상승에 따라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전체 소비재 수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아세안을 향한 소비재 수출액은 56.6억 달러로 7.2% 증가했다. 동남아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고, K-푸드는 음료수, 건강스낵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요 증가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바이어 100여 개사를 유치해 우리 중소기업 50여 개사와 2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1위의 온라인 유통망인 토코피디아(Tokopedia)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토코피디아는 월평균 방문자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개인분야는 △숏폼영상 △인포그래픽 △픽토그램, 학급·동아리분야는 △플래시몹 △노래 △UCC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환경 등과 관련한 캠페인 실천내용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서류를 확인하고 공모전 신청서, 작품 설명서, 작품 파일을 10월 9일(월)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금) 개인분야 우수작품 20명, 학급·동아리분야 우수작품 10학급을 선정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동서발전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기후환경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이 많은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KINTEX가 주관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이다. 특히, 데이터, AI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한국형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Governance, Data, Technology, Financing 섹션별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컨퍼런스, WSCE 어워즈,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 주요 프로그램 LH는 지난 ’17년부터 WSCE의 기획부터 운영을 총괄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LH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 테마로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미래도시의 서비스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9월 5일(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 및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안전·도심항공교통(UAM)·드론 등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을 위한 각종 연구와 항공 산업 진흥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항공안전데이터의 수집·공유·분석·활용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법 제도 마련 및 상용화 △UAM 기체 인증 동향 및 국내·외 개발환경 분석, 기술지원 방안 모색 △미래항공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대응 △드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산업진흥·기술교류 △초경량비행장치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 기술 전문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이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품질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번영·알앤에스·정신기계·태정인더스트리·한성·한일전력·한진필터·홍성정공과 ‘상생·협업의 품질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4일(월)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체결했다. 8개 기업은 협약에 따라 품질관리계획·도면·절차서·품질경영 시스템 등 협약기업의 품질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은 발전 5사가 공동 운영하는 정비적격기업 인증자격제도* 취득·갱신을 위한 △ISO 9001 인증·갱신 △사외 품질교육 △품질관리 부적합사항 관리 △품질조직 및 서류 제·개정 관리 등 협약기업별 요구사항과 체크리스트 분석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발전은 내년에는 부울경 지역의 중소기업뿐 아니라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컨설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품질관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서발전의 발전설비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업의 품질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금융회사 부실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를 함께 추진할 2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경영 및 경제), IT, 고졸(일반행정)으로 구분하며 특히,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응한 금융시스템 안정 업무체계를 강화하고자 IT분야 인원을 늘려 채용(’22년 4명→’23년 7명)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화) 17시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0월 21일(토) 실시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직업기초능력과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경제학, 전산학) 시험을 실시한다. 예보는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全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6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폐필터 처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기계부와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 방재대책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3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수원의 뛰어난 발전소 운영 능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