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냉삼데이(냉이캐GO! 삼겹살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기간 동안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팜랜드 입구 팜 편의점에서 매일 선착순 330명에게 삼겹살 300g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냉이 캐기 체험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냉이왕 선발대회」, 「냉이 인절미 시식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띠 방문객은 3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삼겹살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공표했다.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둘째, 커버드 콜, 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셋째,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자산 리밸런싱을 적극 돕고, AI 기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후진사고 방지 첨단안정장치 효과 』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9년~'23년 삼성화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국산 차량의 첨단안전장치 장착 및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이다.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9~'23년) 후진하는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는 전체 차대차 사고의 7.1%, 차대보행자 사고의 1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 가해차량은 화물ㆍ승합차이고, 사고피해 취약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안전장치는 자동차가 후진 중 다른 차량 또는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측될 때 스스로 제동하는 장치로, 이 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 대비 현저히 낮은 사고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14.3%는 후진사고 최근 5년간(2019~2023년) 차량의 통행행태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중 후진하는 차량에 의한 사고는 차대차 유형에서 7.1%, 차대보행자 유형에서 1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위험군은 화물ㆍ승합차, 사고취약군은 고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계좌이동서비스로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변경한 고객에게 카드값 환급과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카드값 돌려받고 100% 커피 2잔’ 이벤트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좌이동서비스는 고객의 전 금융기관 자동이체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은행의 결제계좌를 우리은행 계좌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카드값 최대 1백만원 행운의 주인공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출금된 카드값 합산 최대 1백만원까지 고객 계좌로 환급해준다. 또한, 1건 이상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변경하거나 계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출금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각 1잔씩 최대 2잔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 내역은 SMS로 통지 예정이며 쿠폰은 우리WON뱅킹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카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통합해 간편하게 관리하고 이벤트 혜택도 받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에 도움 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2023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12월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5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 7,330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41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제도별로는 DC 4조 2,295억원, 개인형IRP 3조 5,035억원이다. 상품 위험도별 적립금은 초저위험 6조 4,569억원, 저위험 8,923억원, 중위험 2,770억원, 고위험 1,068억원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고위험상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753억원이 늘어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 역량과 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유도하고 우수 교육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고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와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각 학교와 결연을 맺어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0% 증가한 1만 7,6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은퇴한 중장년층을 시니어 보조강사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추가 배치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지역 교육 인원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수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업의 중요한 역할이자 상생 금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소비자 단체로, 농협 주부대학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을 기치로 내걸고, 농업과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1부 ▲우수분회상 시상(농협중앙회장) ▲우수조직상 및 장학금시상(고향주부모임회장), 2부 ▲2024년 사업실적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중앙회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고향주부모임도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쌀밥먹고! 건강채우고! 농촌살리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5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늘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3,07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본 통계 작성기관 :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 (국가승인통계 제920014호)’ 결과를 27일(목) 발표했다.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는 74.7로 전월대비 7.2p 상승했으며, 전년동월(81.8) 대비로는 7.1p 하락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5.5p 상승한 80.7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7.9p 상승한 72.1로 나타났다. 건설업(65.8)은 전월대비 0.7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3.5)은 전월대비 9.5p 상승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섬유제품(63.6→74.9, 11.3p↑) △기타 기계 및 장비(72.3→82.3, 10.0p↑)를 중심으로 20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82.5→79.6, 2.9p↓) △기타 운송장비(93.0→91.0, 2.0p↓) 등 2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또한, 전기장비(84.9)는 전월대비 보합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65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육아지원 3법 본격 시행에 발맞춰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주요지방자치단체와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도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 지자체의 육아·출생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를 지원, 은행 영업점 내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KB금융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앞서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135억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육아지원 3법 개정안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KB금융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 ~ 3.9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네 번째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 카드업계 최초 수상 이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 금융교육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총 8363회 교육에서 10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작년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했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름人(인) 금융탐험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2018년 시작한 ‘아름인 금융 프렌드’는 특수학급ㆍ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범죄예방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2022년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인 느린학습자와 고연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체험 서비스를 ‘아름인 금융프렌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린 수출 중소기업의 90%가 소송을 포기하는 이유는 소송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라며, “지식재산권 분쟁 소송비용과 법률 상담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고, 해외 진출 기업 보호를 위한 협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허 취득과정 중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긴 심사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일반심사대상 심사인력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특허 심사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진출국가에 최적화된 지식재산권 확보부터 현지에서의 분쟁 예방 및 대응까지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ECD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제품의 해외 위조상품 규모는 11조원, 매출 손실은 7조원에 이르는 실정으로,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증가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27일(목)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기업 규제발굴·철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 김현우 SBA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동으로 발굴해 신속히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서울 지역 규제 및 애로기업 조사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규제 공동 발굴 △규제 해소를 위한 지원 협업, 공론화 및 정부 건의 △서울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기타 규제 협업방안 및 신사업 발굴 등의 노력을 함께 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재의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이 절실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불합리한 규제 해결 노력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 관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와 가공사업소를 방문하여‘돈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24일 북안동농협의 스마트 APC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설비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첨단 설비를 활용해 농산물 유통과 판매사업을 활성화 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하였다. 또한, 다음 날 남안동농협의 가공사업소를 방문하여 생산 공정을 점검한 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여 가공사업의 목적을 다할 것을 전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