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제안한 ‘디지털휴먼’과 관련된 품질평가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향후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가 가능케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6월 말 국제사실표준화기구가 주최한 회의에서 연구진이 제안한 디지털휴먼 관련 품질평가 프레임워크가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휴먼이란 사람의 신체 구조 및 움직임을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가상공간에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처럼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사람처럼 현실감 있는 표정 변화와 사람 감정으로 감성 대화가 가능하다. ETRI는 디지털휴먼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리스트(Question List) ▲평가 방법(Evaluation Method) 등 표준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표준 프레임워크는 질문리스트를 바꾸면 디지털휴먼 뿐만 아니라 게임, 영상,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처럼 질문리스트 변경으로 다양한 서비스에의 적용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연구진은 질문리스트와 평가 방법을 분리해 응용 분야에 맞는 질의를 추가하는 방법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술은 과학기술정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에서 부산시 및 9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기관들은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베프, Busan ESG Fund)’을 공동 조성하여 향후 5년간 약 70억 원 규모 투자를 목표로 창업․벤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경영 및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11.7억 원을 조성하여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환경·안전·투명경영을 위한 ESG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환경·건설·해양·항만 등 ESG 분야 연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지원은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4일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제19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총 2천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예보 꿈나무 장학금은 취약계층 가정의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05년부터 지금까지 310명에게 총 2억 9,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금일 전달식에 참석한 예보 문형욱 이사는 “꿈나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금융계약자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23일 지자체 현장 중심의 주택 관련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과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송부용 경남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서 ▲경남의 주거·주택 기반 및 금융 연구, ▲공동연구 협력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HUG는 주택 관련 연구 저변을 기초지자체 중심에서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고, 지자체 현장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UG는 작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산하 수원시정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역세권 복합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초지자체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연구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시스템으로 지자체와 함께 우리 해역 감시 강화에 나선다. 현재 충청남도와 제주도 선박에 해당 시스템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충청남도는 2021년에 어업지도선 내에 설치해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주도에서 해양조사선에 동일한 장비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제주 해역의 방사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은 바닷물을 채취해서 육지의 분석실로 옮긴 후 측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시료 채취와 측정이 공간적으로 이원화되어 실시간으로 방사능 농도를 분석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해수 중 방사능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선박장착형 시스템을 2021년에 개발했다. 해수를 실시간으로 채취한 후 선박 내에 설치된 검출기를 이용해 방사능을 측정하는 원리로 채취와 측정이 동일 공간에서 이뤄진다. 해수 중 방사성핵종의 방사능 농도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 통신을 통해 육지에 위치한 상황실로도 전송되기 때문에 해상과 육지 두 곳에서 동시에 분석 정보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공핵종이 검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원전 부품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인 UJP社 등과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등에서 ‘제2차 한-체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연구과제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뿐 아니라 노심분야 기술교류, 디지털 인간공학, 기술기준 비교 등으로, 지난 1월 착수, 3년간 진행된다.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한국은 주관기관인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더불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하며, 체코는 UJP의 주관 아래 체코공과대학교, MABAVE社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양국 원자력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상호기술 친숙화와 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와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새울3·4호기 건설현장과 사고저항성핵연료 실험 인프라 등 국내 컨소시엄 참여기관의 연구시설 및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체코 연구진들은 우리 원전의 경쟁력과 우수한 설비 등을 확인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씨에스윈드(주)가 추진하는 베트남 풍력타워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1억달러(약 1,5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4일(목)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 항구지역인 바리아 붕따우(Ba Ria-Vung Tau)에 최대 직경 10m의 초대형 해상 풍력타워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을 통해 스페인 풍력발전기업 SGRE(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와 체결된 공급 계약에 따라 ‘30년까지 총 4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K-SURE는 ‘21년 씨에스윈드(주)가 추진한 미국 풍력타워 공장 증설 사업에도 6천만달러(약 8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K-SURE의 이번 금융 지원은 해상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 사업 역량을 키우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 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이 공장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11년부터 ’15년까지 30개 부실저축은행이 파산하였으며,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파산관재인으로서 파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부실저축은행 주요 파산 원인이 대규모 PF대출 부실이었던 이유로 권리관계가 복잡한 국내외 PF자산 처분을 통한 현금화 및 법적분쟁 해소 등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파산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예보는 ’11년부터 저축은행 파산재단의 PF 부동산·해외자산 등 특수자산을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소송 진행 등 권리관계 해소와 자산 특성별 매각전략에 따른 회수에 힘써 왔으며, ’22년부터는 파산종결 추진 강화를 위해 법적분쟁 등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잔여자산 정리를 전담할 종결TF를 신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3.8.11. 한주저축은행(’13.2월 파산)이 법원의 파산종결 결정을 받아 10년 만에 파산절차를 완료하였고, 이는 ’11년 이후 파산한 30개 저축은행 중 첫 파산종결 사례다. 한주저축은행은 부당대출·건전성악화 등으로 부실화(영업정지 당시 BIS비율△137%, 순자산부족액1,072억원)되어 ’13.2월 파산했으며, 10년간의 파산재단 경영효율
국제 공동 연구진은 상온에서도 대규모 양자 얽힘 현상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소재 후보 물질을 확인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김재욱 박사는 터븀인듐산화물(TbInO3)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uantum Spin Liquid, 이하 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 IF 19.684)’ 온라인판에 8월 17일 게재됐다. 김재욱 박사는 정택선 박사(연세대), 쉬샹한(徐祥翰) 박사(미국 럿거스(Rutgers)대)와 함께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세대 김재훈(공동교신저자), 최영재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은국 교수(공동교신저자), 미국 럿거스대 정상욱 교수(공동교신저자), KAIST 부설 고등과학원(KIAS) 김범현 박사 등과 공동 연구한 결과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문제에 대해 기존의 수퍼 컴퓨터보다도 수 백만 배 이상 빠르게 풀 수 있어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
한국원자력연구원은 8월 23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침투에 대비한 물리적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공중 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위협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마련코자, 외부로부터 드론 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오후 3시 30분경 원자력연구원에서 실시된 드론 대응 훈련에는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여했다.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연구원 상공을 침입하고 혼란을 틈타 외부인이 침입하는 상황을 모의해, 연구원 청원경찰과 유관기관 합동 화재 진압, 테러리스트 진압부터 직원 대피까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으로 테러 상황 발생시 자체 초동 대응 절차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였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시 대응능력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유광열 대표이사)은 22일(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9일(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9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며,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및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IPO 추진 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서울보증보험의 ’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은 5조 411억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며,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 수준이다. S&P, 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1일(월) 오전 11시 울산동부경찰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개월간 110회에 걸쳐 76개 어린이집, 1,70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은 동서발전이 지역사회 기업과 협업하여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원 등을 대상으로 양성한 유아대상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진행하고, 한국석유공사가 지원한 예산으로 개발한 유아용 탄소중립 교재·교구가 활용된다. 유아들은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생애 최초 탄소중립 의미 알기 △업사이클링 우유팩 저금통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유아시기부터 재활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탄소저감 실천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656개 어린이집·가정보육 가구 등에서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21일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기업 등 약 400 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취업박람회다. 기존 글로벌 일자리 대전(해외취업),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등 3개 박람회를 ‘글로벌 탤런트 페어’로 통합하여, 글로벌 기업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채용박람회에는 168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가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디지털) △지멘스 헬시니어스(바이오헬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첨단부품·소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반도체) 등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46 개사도 참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우수한 복지와 워라밸 △직원 역량을 존중하는 수평적인 구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탄탄한 비즈니스 역량 등을 이유로 구직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일자리관에는 해외기업 114 개사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 ▴글로벌, ▴금융일반, ▴전문자격, ▴지방인재 등 5개 계열에서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SGI서울보증의 하반기 채용은, ▴8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 1차 필기전형, ▴10월 2차 필기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은 8월 23일~24일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될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현장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상담 및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원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올해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SGI서울보증과 함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나갈 많은 인재들의 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10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6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 최저보증료율(0.5%) 적용, ▲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신보는 자체 선정 성장성 우수 혁신기업의 고속성장 및 경쟁력 지원 강화를 위해 이번 10기 혁신아이콘 기업부터 보증지원 한도를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