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해외 4개국, 20개 기관과 수행한 국제공동연구의 결과가 국제기구에서 호평을 받아 ‘성공스토리’로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유레카 국제공동연구 ‘파트너(PARTNER)’를 통해 개발한 『표준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이 글로벌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TRI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는 유럽 IT 진흥기구인 ITEA가 발행하는 7월호 매거진에 ‘성공 스토리’로 소개되었다. 연구원은 만성질환 환자 관리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포괄하는 종합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국, 벨기에, 네델란드, 캐나다 등 4개국에서 20개 기관과 2017년 9월부터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국제공동연구 파트너(PARTNER) 프로젝트는 7개 작업으로 구분되며, ETRI는 솔루션 아키텍처를 담당했고, 이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ITEA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TRI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 관심사인 데이터의 공유, 활용 기술에 집중했다. 즉, 여러 병원의 의료시스템들이 환자의 동의하에 데이터를 공유하고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체계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17일까지‘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중 하나인 팝업스토어「로컬 힙석로 59」를 경남 소재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년 문화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팝업스토어 사업은 경남권 로컬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를 알리고 팝업스토어를 이용하여 청년 문화의 거리에 화제성을 증대 시키며, 트렌드를 주도하여 MZ세대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한다. 진주 캐릭터 하모(하모 관련된 업체), 콘텐츠(도서, 음악, 문구, 게임 등), 핸드메이드(유리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유행상품(디자인 제품, 향수, 의류 등) 총 4개의 주제로 참여 가능하며, 활동 경비는 최대 450만 원 지원한다. 재단에서는 진주문화제작소를 거점으로 경상남도의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대안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청년 문화예술 고유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예술기지 레지던스 지원 사업, 청년 문화예술 클래스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과 청년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뉴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사업 「로컬 힙석로 59」공모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남 K-스타월드 내 공연장 유치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3월 28일 양 기관이 맺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업 추진 경과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그린벨트 규정이 있었지만 중기중앙회와 협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을 끌어내면서 큰 걸림돌을 하나 넘었다”면서 “최근에 MSG 컴퍼니 등 글로벌 엔터테이먼트 회사들도 K-스타월드에 관심을 보이면서 MSG 스피어 설립 등을 먼저 제안했지만 이번에도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규정 개정으로 부지 조성의 근거는 마련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유수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는 것이 하남시의 설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K-스타월드는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중소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금이 결연이 광주, 전남지역까지 확대되는 결실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1 광주의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의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하여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다. 광주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 전통시장의 상인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점포로 결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김미영 소비자보호처장은 광주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대출금리 인하, 서민금융 확대 등 기존에 약속한 상생금융 혜택이 적시에
한동안 침체했던 원전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들이 최근 정부의 원전 세일즈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도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중심으로 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과 연구원 창업에 나서며, 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료안전기술연구부 황성식 박사팀은 납 용접기 노즐의 내구성 향상 기술을 개발해 7월 28일 (주)티앤아이텍(대표이사 백철호)에 기술을 이전했다. (주)티앤아이텍은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PCB(인쇄회로기판)를 납땜할 수 있는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PCB 납땜에 사용하는 납 용접기 노즐의 짧은 수명이었다. 하지만 내구성이 높은 노즐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과 인력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2020년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상담회에서 연구원에 기술 상담을 신청했고, 연구원은 기술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원은 2020년부터 수행한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문제된 노즐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공정 기술을 제안하는 등 해당 기업에 지속적인 자문과 기술 지도를 제공했다. 연구원은 납 용접기 노즐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R&D 융자연계「’23년 BIRD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로 선정된 48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의 최종심사를 거쳐 2단계 지원기업 40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월) 밝혔다. BIRD 프로그램(Bridge for Innovative R&D)은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Pre-R&D)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정 및 보증 지원 ▲2단계(R&D)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 기보에서 사업화 연계자금을 연속 지원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중기 R&D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불 이상인 다수의 우량한 기술중소기업들이 신청하였고, 1단계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수출유망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3,06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0.6p 상승한 79.7로, 6월(2.7p↓)→7월(2.0p↓)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5p 하락한 80.6이며, 비제조업은 2.4p 상승한 79.3으로 나타났다. 건설업(88.2)은 전월대비 6.4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7.4)도 전월대비 1.5p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기계및장비수리업(82.1→88.6, 6.5p↑), 가구(67.0→72.5, 5.5p↑)를 중심으로 7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의료용물질및의약품(102.4→88.9, 13.5p↓), 자동차및트레일러(93.4→80.3, 13.1p↓), 가죽가방및신발(75.4→66.5, 8.9p↓) 등 1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하였다. 종이및종이제품(82.0)은 전월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1.8→88.2)이 전월대비 6.4p 상승했고, 서비스업(75.9→77.4)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31(월) 중소기업 CEO들이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을 모은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중기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중기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하여 총 200여 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또는 단체장이 직접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다. 동 책자에는 전국 중소기업 CEO들의 단골 숨은 맛집 500여 개의 상호명, 연락처, 주소,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중기중앙회는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 △지역맛집 정보 제공 △국내 여행가기 캠페인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 숨어있는 맛집 소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맛집 탐방 등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어야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과 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7.27(목)~8.16(수)까지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기존사업 활성화 등 공동사업* 전문컨설팅 비용을 최대 15백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8.16(수)까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종특성에 부합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공동사업 모델이 많이 개발되어 협동조합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협업사업실(02-21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재상)은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이하 Cu-67)의 핵자료를 정확히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법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Cu-67은 의료 진단용 감마선과 대장암, 방광암 등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용 베타선을 모두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기존 동위원소에 비해 반감기(2.5일)가 짧아 체내 피폭도 상대적으로 적어 차세대 방사성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우수성에도 생산 공정이 몹시 까다로워 아직 국내에는 대량생산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 Cu-67은 아연-68(Zn-68) 등의 물질에 양성자 빔을 조사해 생산할 수 있는데, 고품질로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설계와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기초 입력 데이터인 핵자료가 필요하다. 보통 핵자료는 핵종이 방출하는 방사선 스펙트럼을 물리적으로 측정해 얻을 수 있다. 다만, Cu-67은 다른 핵종과 달리 방출하는 감마선 스펙트럼이 불순물인 갈륨-67(이하 Ga-67)과 정확히 겹쳐 물리적인 측정법으로는 이 두 핵종을 구분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두 핵종을 화학적으로 직접 분리 정제하는 중간 과정이 필요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구호 성금 5천만원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식료품, 생필품, 의료물품 및 주거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강원지역 산불피해 긴급성금 모금,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피해 지원 긴급생계비 후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피해 성금 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국민 보험사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가구 환경개선사업, 문화예
◇ 2급 승진 • 금융정리부 팀장 이팽흠 • SIFI정리부 팀장 정민호 • 예금보험연구소 팀장 오종진 ◇ 3급 승진 • 이상조 • 이양수 • 최충식 • 이승준 • 노상우 • 박광석 ◇ 4급 승진 • 백승일 • 박지혜 • 박준석 • 김문정 • 장성민 • 임선영 • 이지원 • 정주리 • 김나은 • 송민우
▷ 해외파견 및 전보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겸 하노이무역관장 이희상 ▲칭다오무역관장 황재원 ▲방콕무역관장 김용성 ▲시카고무역관장 김락곤 ▲마닐라무역관장 이수정 ▲자그레브무역관장 윤태웅 ▲함부르크무역관장 박은아 ▲베오그라드무역관장 이용진 ▲디트로이트무역관장 고봉숙 ▲다레살람무역관장 원준영 ▲파리무역관장 김희경 ▲코펜하겐무역관장 임수주 ▲블라디보스톡무역관장 강성수 ▲헬싱키무역관장 조경진 ▲카라치무역관장 민준호 ▲라고스무역관장 최형권 ▲마푸투무역관장 김선우 ▷ 국내 보임 ▲무역투자정보실장 장충식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장 박해열 ▲서비스ICT실장 염승만 ▲KOTRA아카데미 기업성장단계별과정담당 연구위원 이영선 ▲KOTRA아카데미 산업별전문인력양성담당 연구위원 이종섭 ▲KOTRA아카데미 수출마케팅과정담당 연구위원 황기상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채희광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홍두영 ▲무역투자정보실 해외정보관리팀장 김성재 ▲소비재바이오실 소비재팀장 윤현철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장 나범근 ▲정보화혁신실 정보화기획팀장 최숙영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이제혁 ▲기획조정실 경영관리팀 성과관리PM 문진욱 ▲서비스ICT실 서비스산업팀장 김재우 ▲전시컨벤션실 전략전
KOTRA(사장 유정열)가 집중호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회복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기업 대상 수출 애로를 파악하고, 애로 유형별 맞춤형 해결책과 함께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기업이 KOTRA 무역투자24, 대표전화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애로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KOTRA는 전국 각지에서 수출 애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이동 KOTRA 서비스’를 집중 투입한다. KOTRA의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은 피해기업의 수출거래에 영향이 없도록 해외 수출 현장에서 수출 거래선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거래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해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지사화사업 이용 시 선정 우대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와 129개의 해외무역관, 그리고 전국
한국수력원자력원(한수원)은 29일 오후 7시 7분 발생한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 규모 3.5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 계측 값이 지진 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 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