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7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의 에너지효율관리를 돕기 위해 ‘냉난방기 관리’ 지원금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문재철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구점득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울산지부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청소가 안 된 상태에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나 전기요금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겨자씨 공동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 12곳의 냉난방기 관리를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에어컨 종합관리 전문 사회적기업인 에스티코난을 통해 냉난방기(84대)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대표 에너지공기업로서 에너지분야 세심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방역·수도관리·보일러 배관 청소 등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FOMC의 기준금리 인상(25bp)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복현 원장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한-미 금리 격차가 추가로 확대된 가운데, 그간 긴축적인 금융환경에 따른 파급효과가 당분간 우리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먼, 내외금리차 확대에도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환율의 하향 안정화, 금융회사의 양호한 외화유동성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외화자금 유출에 대비하여 금융회사의 단기외화차입 관리 강화 및 충분한 외화 여유자금 확보 등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하여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 노력을 지속하고 충분한 규모의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안정된 가운데, PF-ABCP 차환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금리 지속 및 건설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
금융감독원은 27일 이명순 수석부원장 주재로 보험회사 CEO,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및 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회계처리 방안 및 가이드라인별 적용시기 및 향후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IFRS17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보험업계 및 회계법인의 지속적인 노력 및 소통을 당부했다. 주요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IFRS17 시행 후 ‘23년 1분기 실적발표 시점을 전후로 회계처리 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회계법인 논의 및 보험회사별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보험회사별 계리적 가정의 산출기준이 크게 상이함을 확인하였고 통계적 근거 없이 낙관적인 가정을 적용한 사례도 있어 이에 대한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6월 20일 보험업계에 제시했다. 이와 관련 보험회사별로 회계변경 효과의 전진 또는 소급 적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일부 보험회사는 가이드라인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어 다음의 회계처리 원칙을 마련했다. 첫째는 회계변경 효과의 처리와 관련해서 계리적 가정 변경효과는 회계추정치의 변경에 해당하므로 전진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보험
진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센터장 민원식)는 7월 26일(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문화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콜로키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콜로키움 글로컬은 해당 도시의 주제를 정하여 전문가들의 관련 발제를 하고 시민이 참여하여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진주시는 지역의 문화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문화로 도시 경제활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김덕환 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의 K-기업가정신과 적정문화도시의 연관성 주제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조영삼 경상국립대 교수의 K-기업가정신 소개, 「기업가와 문화도시」,「로컬크리에이터와 문화도시」 순으로 이어졌다. 기업가와 문화도시 기업가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제하는 Round 1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는 「사회혁신 기업가의 자세, 자조 금융과 협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조적인 금융을 위해 기업가가 취해야 할 이상적인 태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조금융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장 안에서 시스템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 장영화 조인스타트업 대표는 「기업가를 키우는 커뮤니티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반도체 개발의 키를 쥐고 있는 패키징(Packaging) 분야의 핵심원천 신소재 기술개발에 성공, 반도체강국의 신화를 계속 써 나가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본 기술은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이 필요한 AI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기술로 사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보유한 나노 소재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로 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한 신소재를 개발해 냈다. 특히 본 기술은 기존 일본이 보유한 기술 대비 95% 전력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반도체 칩렛 패키징 기술이다. 공정단계도 기존 9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였다. 연구진이 개발한 95% 절전 첨단 반도체 칩렛 패키징 기술은 반도체 웨이퍼에 연구원이 개발한 신소재인 비전도성 필름(NCF)을 붙인 후 타일처럼 생긴 칩렛에 면 레이저를 조사(照射)해 경화하는 총 3단계로 이뤄진다. 그동안 반도체 업계에서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주로 일본 소재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공정이 총 9단계를 거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며 높은 전력소모, 청정실 유지비용, 유해물질 배출 등이 큰 단점이었다. 아울러, 대만반도체제조회사(TSMC), 인텔, 삼성전자 등 글로
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가 2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제창 위원장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상황에 대해 설명 후 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드론작전사령부 주민 의견 수렴 상생 협의체’ 창설에 대한 국방부의 의견 회신을 요구했다. 연 위원장은 "지난 21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께서 본 위원을 비롯해 특위 위원의 1인 시위 현장에 찾아오시어 주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렴하기 위한 ‘드론작전사령부 주민 의견 수렴 상생 협의체’ 창설 제안에 긍정적으로 회답해 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 위원장은 "국방부에서는 지난 6월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자체와 여러 주민 대표들과 협의를 하겠다 밝혔다"며 국방부 측의 '진지한 회신'을 촉구했다, 이후 기자들과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견에는 특위 위원인 손세화 의원과 김현규 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전문 >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연제창 위원장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로 출범하였고, 지난 6월 21일 국방
KOTRA(사장 유정열)와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 이하 이마트)는 이달 27일 KOTRA 본사에서 소비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마트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통해 이마트 협력 우수 소비재 기업들의 수출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소비재 중소기업들은 수출 애로사항 중 하나로 ‘브랜드 인지도’를 꼽으며, 대기업과 동반진출은 이러한 애로를 해소해 주는 좋은 방법이다. 2022년 대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한 M사는 “동반진출 마케팅은 대기업이 선정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어 일반적인 수출마케팅에 비해 바이어가 더 호의를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마트는 현재 아시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해 수출을 늘리고 그 과실을 협력 소비재 기업들과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는 KOTRA가 주최하는 수출마케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동반진출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물류·결제·인증 등 다양한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대기업 및 수출유관기관과 협력을 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데이터의 경제적가치를 평가하고 그 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전담팀을 신설하여 관련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7일(목) 밝혔다.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결정된 평가대상·평가범위·평가수수료 등의 내용과 기보의 고난도 기술가치평가 노하우를 적용하여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으로, 데이터사업화 기업 지원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거래·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데이터 자체를 가공‧판매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데이터 가치평가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분야인 만큼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점내 데이터사업팀을 신설하고 고난도 전문평가를 수행하는 중앙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전국 8개 기술혁신센터가 협업 방식으로 가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사업화 지원을 확산하기 위해 ▲데이터의 품질 ▲경제적 효익 ▲전자적 형태 등 데이터 핵심요소를 판단하는 기준표를 마련하여 전국 영업점에서 중앙기술평가원으로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기보는 평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우리 조선·해양플랜트 기업들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경남·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등과 협업해 ‘2023 KOREA-ASEAN Maritime Week’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국가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협력수요를 활용해 조선해양 수주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 KOTRA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신기술·제품 전시회 △아세안 조선·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세미나 △온라인 후속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유망 대중소 조선·해양기업 50여 개사의 아세안 시장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조선·해양플랜트 바이어, 프로젝트 발주처, 산업협단체 대표 및 구매담당자 등 70여 개사가 참가해 △우수 품질의 한국 조선기자재 조달 △ESG·탄소절감 그린선박 등 차세대 조선기술 협력 △조선·해양 인프라 개발 등 우리 기업들과 함께 추진할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했다. 더불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한국천문연구원(KASI, 이하 천문연)은 27일 우주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문연은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우주탐사 역량을 높이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현재 KAI가 총괄 개발 중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장착될 우주용 관측 카메라를 제작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과학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공동장비 활용 등을 통해 우주탐사 미션 기획, 탐사선 개발, 탐사 시스템의 국산화 품목 개발 등에 협력한다. 우주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두 기관의 협력에 따라 향후 국내 우주탐사 기술과 과학 발전에 기여가 기대된다. KAI 강구영 사장은 “우주탐사는 2045년 우주경제 글로벌 강국 실현을 위한 정부의 5대 장기 우주개발 미션 중 하나”라며 “그간 KAI가 쌓아온 탑재체, 위성 플랫폼 역량에 천문연의 전문성을 더해 향후 착륙선, 행성탐사선 등 우주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KAI는 작년 8월에 발사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의 핵심 구성품 개발과 본체 조립을, 천문연은 다누리에 장착되는 광시야편광카메라의 개발과 탐사 사진 분석을 담당한 바 있
이케아 광명점에 뉴:홈 팝업 쇼룸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IKEA) 코리아가 지원한 뉴:홈 팝업 쇼룸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홈은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시작’이라는 뜻을 가지는데 이케아의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 ‘집이 매일 새롭게 새로워지는, My Home But Better’도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케아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뉴:홈과 어울린다. 고품질 공공주택인 뉴:홈은 청년 및 서민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된다. 뉴:홈 팝업 쇼룸은 이케아 광명점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매장을 나가는 방문객 누구나 쉽게 팝업 쇼룸을 찾을 수 있다. 팝업 쇼룸은 뉴:홈 전용 46㎡ 거실공간, 뉴:홈 홍보공간,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뉴:홈 팝업 쇼룸은 2024년 1월까지 운영되며 이케아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충청남도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LH는 내포신도시 등 충남권 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를 충청남도에 공급하고, 충청남도는 충남권의 LH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충남도와 LH가 함께 한다면 정부의 주택정책 이행과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역점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조기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농업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틈새 진출 가능성이 보인다. 중소형 농장을 타겟으로 농업 기자재 및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정책자금 투입이 수반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7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 이하 ‘SSA’) 지역의 농업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 주요국 농업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와 공급망 이슈로 식량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아프리카 각국이 농업을 국가 개발의 중요 정책과제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분석 및 진단했다. SSA 지역에서 농업은 전체 GDP의 17.3%를 차지하고 경제 인구의 52%가 종사하는 중추 산업으로, 각국의 경제발전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또한, 국토 대비 농지 비중은 남아시아(56.9%)에 이어 세계 2위 수준(42.5%)으로 세계평균(36.5%)을 웃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미개척 농지의 60%가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 일회용품 없애기 확산을 위해 26일(수) 오전 10시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에코백은 상인연합회를 통해 울산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 국민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 실천 운동은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문 사장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의 추천으로 실천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참여자로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구 환경을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소한 실천, 지구살리기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시행 ∆회사 주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확정ㆍ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 합동) 중 “역전세난 대책”의 후속조치로, 7월 27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이하 ‘특례보증’)」을 본격 도입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및 서울보증보험(SGI)에서도 같은 날부터 취급을 시작한다. 금번 시행되는 「특례보증」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한시적으로 대출을 받는 집주인이 후속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서, 집주인은 후속 세입자를 더 빨리 구할 수 있고 후속 세입자는전세보증금 미반환 걱정을 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례보증」은 후속세입자가 가입하고 집주인이 보증료를 납부하는 보증은 7.27일부터는 HUG 영업지사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고 보증료도 납부하는 보증은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대출 상품임을 고려하여, 지역별 전세보증금 상한(수도권 7억원, 그 외 지역 5억원)은 적용하지 않고, 보증료율은 공적 보증기관(HUG․HF) 간 동일한 수준(아파트 0.13%,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