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AM PM Ideal Pet Care(에이엠피엠 아이디얼 동물병원)의 Scott S. Lee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2월 2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김곤섭 연구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 대외협력과 관계자와 Scott S. Lee 원장 대행으로 황태성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부원장, 이희천 수의과대학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기념 촬영, 기부자 인사 말씀, 부총장 감사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cott S. Lee 원장은 2008년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수의과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임상경험과정(Evaluated Clinical Experience;ECE) 진행 후, 캘리포니아 다수의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근무했다. 이후 2018년 AM PM Ideal Pet Care를 개원해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Scott S. Lee 원장은 지난해 12월에도 1000만 원의 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에너지혁신 분야 창업기업 1호 사무소 개소식을 20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했으며, ‘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계 덕트 보수 시스템 고도화’를 사업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Aero-ONE)을 1호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Aero-ONE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생산효율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대섭 Aero-ONE 대표는 “유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정했다”면서, “동서발전이 주최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마침내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대섭 Aero-ONE 대표에게 사업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경영·법률·기술 컨설팅,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대학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오전 약학대학 동문 故 정진교 동문(제약학 71학번)의 배우자 김영애 씨가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故 정진교 동문이 생전에 영남대 의료원에서 투병하며 친절한 간호와 진료 서비스에 감동해 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故 정진교 동문은 영남대 약학대학 71학번 동문으로 졸업 후 제약회사, 약국 운영,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했고, 영남대 약대 동창회, 대구광역시 약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왔다.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영남대 의료원에서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작고했으며, 배우자와 두 자녀가 남편·아버지의 1주기를 즈음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학교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故 정진교 동문의 모교인 영남대에 1천만 원, 정성스러운 치료와 간호를 해준 영남대 의료원에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우자 김영애 씨는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어렵다고 들었다. 남편과 아들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도움이 되고 남편의 첫 번째 기일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대학에 기부하는 것으로 자녀들과 의견을 모았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후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김정훈 사회공헌단장, 홍영은 ESG혁신센터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송수영 연구개발실장, 장대문 ESG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연수·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주요 행사 공동 개최, 인력 상호 교류 ▲주요 보유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ESG 경영 및 확산에 필요한 사항 ▲장학금 대상 선정, 지급 등 장학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부동산 산업 전반에 걸쳐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 등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ESG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ESG 경영 확산 등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 지역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공원 247개소가 출입 통제됐으며, 국내 항공기 14편과 여객선 107척이 결항했다. 한편으로는 이 한파가 반갑기도 하다. 시야를 뿌옇게 가리던 미세먼지가 한파로 인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한파가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동해가 빨아들이는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부산대 해양학과 이동섭 교수, 김소윤 씨 연구팀은 북극의 찬 대기가 동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미국 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인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1992년, 1999년, 2007년, 2019년에 총 네 차례 관측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 표층부 · 심층부 순환과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간 관계를 분석했다. 첫 번째 구간(1992~1999)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2천만 톤 흡수했으며, 두 번째 구간에서(1999~2007)는 그 양이 연간 1천만 톤 이하로 감소했다. 또, 마지막 구간(2007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 이하 ‘산업기반신보’)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한도를 기존 7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민자시장에서는 민자사업 규모의 대형화에 따른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기반신보의 보증지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시장의 의견을 반영한 보증한도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지난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해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보증한도 상향으로 산업기반신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향후 예정된 대형 민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민간 중심의 역동적 경제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기반신보는 올 한해 민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율 인하, 전자보증 플랫폼 구축 등 제도를 개선했으며 동부간선 지하화사업,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 민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해 ‘민자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시즌 청소년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Fun & Learn, 2023 Winter Hot Talk Festival)!"을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일간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자신들의 꿈과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을 찾아서'(1일차), '덕후의 날'(2일차), '미래로 떠나자'(3일차)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선양국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을 맡았다. 1일차 12월 26일 (화) ‘꿈을 찾아서’ 첫째 날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폭넓게 이해하고 여러 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강연들을 마련하였다. 먼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불확실한 미래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 꿈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 지를 전한다. 이다슬 성우는 아나운서, 쇼 호스트, 댄서 등 N잡러로 살아온 다양한 경험담을 전해주고, 이어서 대한민국 기초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화학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최근 페인트기업 A社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이하 “트라이빅”)’을 활용해 중남미 페루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A社는 중남미 시장개척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속에 트라이빅 덕분에 페루 바이어를 찾고 3만 달러 초도수출에 성공한 경우로, 내년 1월에도 추가 수출 논의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A社는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많은 국가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입 수요도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트라이빅 국가별 시장정보와 무역투자통계를 활용했다. 트라이빅에서 페루 수입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9.8%로 2위(1위 도요타 21.1%)라는 점과 한국의 對페루 수출품 1위가 자동차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 시장을 목표로 정한 뒤, A社는 해외 실수입거래 정보에 기반한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정보를 활용해 우리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을 얻었다. 자동차부품을 실제 수입하는 현지 업체 또한 트라이빅에서 추천받아 최초 수출계약 체결을 따낸 것이다. 트라이빅은 기업뿐만 아니라 KOTRA 해외 무역관에게도 활용성이 높다. 아프리카 케냐의 KOTRA 나이로비 무역관에서는 Tr
액정 고분자는 녹아있는 상태에서 액정성을 나타낸 고분자로 높은 내열성과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기존에는 광학 필름이나 코팅 소재로 응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가스 및 액체 흡착, 약물 전달, 센서 기술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이 연성 소재(soft material)중 하나인 액정 고분자의 자기조립(self-assembly)을 활용해 다공성 액정 고분자 구조체를 제작하고, 다양한 기능성 나노 입자를 도입해 복합체를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윤 교수팀은 다양한 모양에 조립을 유도할 수 있는 분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표면 개질, 공간적 한정, 빛, 전기장에 의해 배향이 쉽게 조절되는 특성을 가진 액정의 배향 제어를 기반으로 액정 고분자 기반의 다공성 구조체를 제작했고, 이를 매트릭스로 하여 페로브스카이트(perovksite), 금속유기골격체 (metal-organic framework), 퀀텀닷(quantum dot)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 입자 도입을 통해 유-무기 복합체(organic-inorganic composi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교수·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출신 우수 기술인력 창업기업의 Scale-up 지원을 위한 기보의 ‘U-TECH 밸리’ 업무협약 건으로, 창업․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대학 내 창업 도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의 ‘TECH밸리보증’ 상품은 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특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연구원 등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50억원 이내에서 사전한도를 부여해 우수기술의 사업화 단계별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U-TECH 밸리 구축·운영과 이에 필요한 정보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은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기술이전·IPO지원 등 비금융 지원까지 복합 지원하여 대학 내 우수 기술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20일 공사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부서 및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은 안전보건 제안, 안전보건퀴즈, 건강지킴이 3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로 페이를 지급하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안전보건 제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년도 안전보건 사업에 반영하고, 공사 직원의 안전보건 학습과 환류를 통하여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건강지킴이 제도로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건강 회복을 위해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하도록 하여 직장 내 건강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 건설근로자 가상현실교육 △ 건설사업장 안전보건 캠페인 △ 도민 안전보건 퀴즈 △ 도민 안전보건 홍보 △ 도민 소화기 체험 교육 △ 취약계층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제도를 시행했다.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사고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보건 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구즉동,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Merry KAERI’s Mas」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인 「Merry KAERI’s Mas」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이 제작한 원자력 안전 정보가 담긴 상자에 넥워머, 방한장갑, 수면양말, 핫팩 등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구즉동과 관평동에 각 50상자씩 총 100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원자력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연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원자력계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물유전자교정 전문기업 ㈜눌라바이오(대표 김재연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이병화, KOSDAQ 199800)의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12월 19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CRISPR 유전자가위를 작물에 적용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라이선싱하거나 글로벌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기술료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눌라바이오는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가 2022년 3월 창업한 유전자 교정 혁신작물 개발 기업이다. 눌라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한 Cas9 원천기술을 국내외 연구자들을 위한 주문연구서비스와 유전자 기능 제거를 통해 다양한 작물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눌라바이오는 추가로 자체 특허를 확보한 유전체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차세대유전자가위기술에서 글로벌 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눌라바이오는 이러한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적용한 신육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 환경공학과 교수)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신용욱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는 12월 18일 G-Space@East 개소식에서 마련된 2023 창업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입주기업인 3D스페이스(이하 3D스페이스) 오광문 대표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유)인섹트라온(이하 인섹트라온) 김성호 대표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창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3D스페이스 오광문 대표는 경상국립대 금속재료공학과 졸업생으로 적층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생산용 시금형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회사 3D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3D모델링과 프린팅, 시제품 제작 및 적층 금형 공급에 주력하여 지난 11월에 개최한 경남 창업기업 IR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번 시상식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인섹트라온 김성호 대표는 경상국립대 경영학과 졸업생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하여 천연물 소재인 식물성뮤신을 올해 전임상 기능성 연구를 완료했다. 2023년에는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12월 19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본부보직자, 학무위원, 부속기관장, 실·과장, 글로컬대학 사업계획서 집필진, 교직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외부에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남경 전 경남과기대 총장, 정택수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 김재경 총동문회 고문,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허정석 거제대 총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박상범 KBS 창원방송총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서면으로 축전을 보내왔고 박대출, 강민국, 최형두, 김두관 국회의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비전 선포식은 글로컬대학 비전 및 대학캠퍼스 영상 상영(식전 행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총장),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주제 공연, 비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