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글로벌 맥락에서 동아시아의 미래’ 연구팀은 5월 19일 오전 9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강당에서 연례 국제학술대회 ‘2023 SSK 인터내셔널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덕민(경상국립대), 정구현(경상국립대), 한상원(충북대), 권정임(경상국립대), 박노자(오슬로대), 김현강(뒤셀도르프대), 안잔 차크라바티(캘커타대), 정성진(경상국립대), 에하라 케이(도쿄공업대), 장대업(서강대) 순으로 총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각 발표에는 장대업, 김덕민, 이유철(경희대), 김현강, 임경화(중앙대), 김민정(충남대), 정성진, 박노자, 홍명교(플랫폼 C) 순으로 9명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례 국제학술대회는 모두 2부와 총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주제는 ‘남한의 자본주의: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이며 1부의 사회는 박노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2부 주제는 ‘동아시아의 마르크스주의: 과거, 현재, 미래’이며 2부의 사회는 김미경(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총평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재우)는 5월 15일 해양과학대학에서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정석 해양식품공학과 교수) 1차 연도 성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정석 교수는 “경제 활동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의 상품화를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신공정 개발기술을 참여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시장 창출에 큰 도움을 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모두 2건으로,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는 ㈜청정한씨푸드(대표 이영주)에 ‘고온가압 새우살의 물성 연화 억제 기술’을 ▲이정석 교수는 빅마마씨푸드(주)(대표 정원주)에 ‘진공저온유탕 기술을 활용한 패류 스낵의 개발 기술’을 각각 이전했다. 고온가압처리 새우살의 연화 억제 기술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감바스의 상온유통용 제품을 개발할 때 고온가압 기술이 적용되는데 이때 새우살의 물성이 연화하여 조직감이 좋지 못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침지공정을 도입하여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진공저온유탕 기술을 활용한 패류 스낵의 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최윤성 교수가 ‘2023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에서 교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학회 교육상’은 다년간 수학 관련 교육이나 저술 활동 등을 통하여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수학전공 학사학위를, 미국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함수해석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부터 35년간 POSTECH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함수해석학 분야의 무한차원 함수이론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또, 2009년부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최 교수는 매년 일주수학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일주수학학교는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국내외 연구원과 교수들이 격의 없이 토론할 수 있는 개방학교다. 연구자들이 세대 간에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진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POSTECH 수학과 박지훈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학과 김진영 학생은 ‘2023년도 봄학회
김은수 영남대학교 시설관리처장이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0일 김은수 처장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에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은수 처장은 “계약직 기간을 포함하면 영남대에 42년째 몸담고 있다. 젊은 시절 교직원으로서 꿈을 품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대학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면서 “퇴직을 앞두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기부를 꼭 실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대학을 위해 봉사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떠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요즘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김은수 처장은 재무처 부처장, 생활관장, 평가분석팀장을 비롯해 주요 단과대학 행정실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힘써 왔다. 재직 중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학생 장학금 등 총 2천5백 여 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영
인간 유전체 중 일반적인 단백질 생성 유전자는 전체 염기서열의 1%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99%의 유전체 영역은 그 기능이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아 ‘쓸모없는 DNA’라는 뜻으로 ‘정크 DNA’라고 불리고 있다. 정크 DNA 가운데 약 1/6을 차지하는 L1 점핑 유전자는 활성화될 경우 세포의 유전정보를 파괴하거나 교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사람의 진화 과정에서 불활성화(화석화) 됐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L1 점핑 유전자가 활성화되며, 노화와 발암 과정에 연관이 있음을 처음 확인하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민정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권현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L1 점핑 유전자’의 활성화에 의한 사람 대장 상피 세포의 유전체 파괴 현상을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KAIST 의과학대학원 남창현 박사과정과 육정환 박사(現 서울대병원 내과 임상조교수)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5월 10일 字 온라인판(영국 현지시간)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과 축산과학부가 공동 주관하고 농식연 미래동물성자원센터가 주최한 ‘대한민국 식용곤충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가 5월 11일 칠암캠퍼스 생명과학 1호관 바이오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곤충산업 현황과 뉴 리더로서의 역량강화(경상국립대 축산과학부 김일석 명예교수) ▲곤충이 만드는 미래-갈색거저리(고소애)를 중심으로(㈜도시와 농부 김진권 대표) ▲곤충 이용 식품 및 의료용 소재 개발 현황과 전망(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소재연구실 황재삼 박사) ▲대체 단백질로서의 식용곤충산업(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 등이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환 원장은 축사에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 받는 식용곤충산업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미래동물성자원센터 오상현 센터장(축산과학부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생물자원으로서 식용곤충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곤충산업이 재학생들의 취·창업에도 연계되도록 앞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이하여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제32회 전통 관례·계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문대학 한문학과(학과장 이미진)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GNU 시민인문대학’의 시민·대학생과 함께하는 인문예절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했다. 관례(冠禮)는 성년이 된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종의 성년례(成年禮)로서 남성은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계례(笄禮)는 여성의 성년례로서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 행사는 개회식(학과장 인사, 총장 축사), 자(字) 수여, 관례 시연, 계례 시연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는 한문 타투스티커, 한복 폴라로이드 행사를 운영했다. 2023년 전통 관례 시연의 장관자는 한문학과 강범준(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 상례는 허권수 명예교수가 맡았다. 계례 시연의 장계자는 한문학과 이서연(1학년) 학생, 집례는 한문학과 이영숙 강사, 상례는 이미진 학과장이 맡았다. 경상국립대 한문학과는 1990년부터 해마다 전통 관례를 시연해 왔다. 어엿한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배우자는 것이다. 스무 살 성년이 되는 남녀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5월 3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영남대는 결승전에서 대구대를 만나서 2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김유성(체육학부 4학년), 이현서(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연달아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학교는 나란히 1점씩 주고받으며 3대 3으로 팽팽히 맞섰으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영남대 홍지흔(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자신보다 25kg이 더 무거운 대구대 박중현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영남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역사급에서 김민재(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허용 감독은 “씨름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와 매 대회 우리 대학 씨름부를 응원해주는 학부모님, 씨름부 총동문회, 후원고문회 여러분들에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사업단장 심상인 농학과 교수)은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가좌캠퍼스 사업단 사무실(농업생명과학대학 320호)에서 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 현판 제막식은 사업단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 설명, 현판 제막, 기념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열린다. 제막식은 사업단 출범을 맞이하여 사업단의 비전·미션 등을 공유하여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심상인 단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3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고등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최장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명문대학인 보고르농업대학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1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5회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총동문회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 교수회장 환영사, 기념품 전달, 축하 공연(현악 4중주, 사물놀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명예교수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옛 경상대 개교 60주년이던 2008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명예교수의 날을 제정했다. 명예교수의 날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한 명예교수들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해마다 스승의 날(5월 15일) 앞날에 열린다. 2021년 경상국립대 통합 이후 옛 경상대와 옛 경남과기대 명예교수가 함께 참석하는 공식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열렸다.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490여 명이다. 2019년에는 명예교수 108명이, 2022년에는 95명이 참석한 바 있다. 2020,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권순기 총장은 “통합 3년 차를 맞이하여 4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ICT혁신인재사업단’(단장 이왕상)은 5월 11일 오후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405동 419호 회의실에서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이하 UNLV) 데이터엑스실험실(DataX Lab; 지도교수 강민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학제 문제중심학습(PBL) 기반의 연구 교육과정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UNLV DataX Lab은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 다중생물학 데이터 분석, 생물 정보학의 통합 딥러닝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생물 정보학 및 빅데이터 분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알고리즘 개발과 연구에 사용할 계산 분석 도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은 미래사회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여 ICT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ICT 융·복합기술 관련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산업 활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 교수)은 제27회 젊은 개척연구자 대학원혁신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0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했다. 이번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는 오후 첫 번째 순서인 학생발표 세션엔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계획과 관련 분야 기술의 쓰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에는 ‘다변수 원자성 위반을 즉석에서 감지하기 위한 경량 방법’, ‘멀티헤드 주의’, ‘잠재벡터 분포 조정을 활용한 DCGAN 기반 이모지 생성 기법’,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성능평가: 리뷰’, ‘멀티모달 러닝을 활용한 치료예측’ 등이 포함되었다. 외부 강사 세션에는 클라우드 기술 동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에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 21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내용이 공유되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올해 4차년도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는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아카데미-경해여자고등학교편(1차)’을 5월 1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경해여고 1학년 270명과 1학년 담당 교사가 참가했다. 아카데미에서는 LH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이 사회적 기업 창업과 관련한 진로탐색 특강을 하고, ㈜수경앤플러스는 아쿠아포닉스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아카데미-중등부’는 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이 SDGs에 기반하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이 SDGs, ESG, 탄소중립 등 대형 의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5월 17일에는 경해여고 2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GNU-SDGs 아
‘제19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한림 교수가 선정됐다. KAIST는 최한림 교수 외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정준영 박사과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장광진 석사과정, 공주사대부고 이만길 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12일 오전 KAIST 본관 4층 제2 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한림 교수는 연구, 개발 및 교육 다방면으로 항공우주공학 분야에 기여했다. 지능형 항공우주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군집/네트워크 기반 항공우주 시스템의 자율화 및 인공지능 기술에서 다수의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52편의 SCI급 논문과 41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등재하였으며, 10의 특허 출원에 기여했다. 최한림 교수는 학문적 이론을 개발하고 국방 분야를 포함해 50건 이상의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학술적으로만 머무는 연구가 아닌 시스템 개발에 직접 활용되는 기술적 성과를 얻어오고 있다. 또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기술 특화연구센터장, 무인 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자율지능연구 단장 등 대규모 연구 그룹을 이끄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항공우주공학 인재 양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11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7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격려하여 미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 1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이 같은 행사를 함으로써 4단계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도출·확산하고 이를 공유하여 대학원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에는 학술발표, 초청강연, 융복합 세미나 등의 행사가 학과별, 사업단별로 진행된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의 기념식 행사로서 축하공연, 환영사, 축사, 학생대표 인사, 우수논문 시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국제공동연구 우수상 시상, 스피치발표대회 우수자 시상, 혁신 소그룹(Inno-class)멘토링(IMP) 우수자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공로상 시상,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