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 판매를 시작으로 방카슈랑스 채널을 오픈하였으며, 2021년 4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 상품출시에 이어, 2022년 5월에는 ‘하나 해외여행보험(방카)’ 상품을 론칭하여 판매를 확대해왔다. 이번에는 부모세대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위험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을 출시하였다.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이나 화상,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부모님의 연령, 건강상태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님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 입력 절차 없이 ‘아버지’ 또는 ‘어머니’ 선택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초간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지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30% 수준이지만, 7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7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예컨대, 가입금액이 1억 원일 때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3천만 원이지만 매년 1천만 원씩 늘어 7년이 지나면 1억 원이 된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나이를 확대해 고령층의 가입 기회를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남성은 최대 74세, 여성은 최대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공모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총 1,400억원 규모의 추가 자본확충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후순위채의 만기는 10년으로 오는 2032년 9월까지다. 금리는 6.9%로 5년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이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자본확충을 통해 유입되는 1,400억원을 활용해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업력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자본확충에 따라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6월 말 기준 168.6%에서 185.7%로 17.1%p 개선된다. 이를 통해 신(新) 제도 도입에 따른 자본변동성을 크게 완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익폭을 확대하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왔다. 아울러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운용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액을 9조6,000억원까지 확대해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을 동시에 제고해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과 퇴직연금 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비용(숙박비, 식비)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지난 26일 하나손해보험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되었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코로나19 증상(발열, 몸살 등)이 발현되어 본래 여행 기간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게 되는 경우” 또는 “해외국가로부터 의무격리통지를 받고 격리되는 경우”에 격리생활비용(숙박비, 식비)을 최대 10일간 보장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비용과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비용(숙박비 및 식비)에 대한 부담이었다. 정부가 9월 3일 0시부터 입국 전 코로나19(COVID-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모든 입국자가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했던 코로나19 검사 비용에 대한 여행객 부담은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하나손해보험의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보험 출시로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비용에 대한 부담 역시 줄어들면서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쳐있던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해외여행보험은 코로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영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IT업무통합과 8월 통합HR제도 도입을 마무리 한데 이어 영업에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신설된 조직은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로,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에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두었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영업 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한다. DB, FC1, FC2 등 각 영업채널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신입FC 도입과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성 사장은 “IT와 HR통합을 마무리한 신한라이프가 보험사업 부문의 전방위적 가치 제고를 통해 보험회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고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그 이상의 성장 모멘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교보생명이 콜센터 운영시간 확대로 고객 편의성 높이기에 나선다. 일부 고객들이 업무 중 시간을 따로 내 보험 유지 관련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 조치다. 교보생명은 9월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인 콜센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로 3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자영업자 등 근무시간에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야간 상담을 통해 보험유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생명보험사 가운데 콜센터 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이번 콜센터 운영 시간 확대는 보험 계약 유지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고객들은 보험금 지급 업무는 물론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실행 및 상환, 보험계약 변경, 사고보험금 상담,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에서 야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계약 해약, 펀드 변경, 사고보험금 접수 등 일부 업무의 경우에는 상담이 제한된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KSQI) 생명보
△ 전보 <본부장> BI1본부장 직무대행 이후경 BI2본부장 겸 FC1본부장 김범수 <부서장> BI1팀장 직무대행 문지영 전략기획팀장 겸 BI2팀장 임현진 BI3팀장 서상현 BI4팀장 최도유 BI5팀장 직무대행 박재훈 FC1교육팀장 겸 FC1지원팀장 채희동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고객참여 제도이다. 신한라이프는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하여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콜센터)에 대해 9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객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고객컨설턴트 모집기간은 9월 7일까지 이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가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희망의 메시지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 또는 별이든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에서 가져왔다. 강은교 시인은 1968년 등단 이후 수많은 시집과 산문집을 펴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학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시인 중 한 명이다. 가을편 문안은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능동적인 주체로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열망이 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창 밖의 빗방울을 주체로 보고, 별은 희망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히 가을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 게시돼 눈길을 끈다. 대상 수상자인 타오루이쩡(성균관대·21세)씨는 창 밖 희망의 별을 바라보는 인류와 두드림의 의미를 참신하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6개의 작품이 출품돼 실력을 겨뤘다. 타오루이쩡씨는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광화문글판에 제 작품이 실려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가 그린 광화문글판을 보며 많은 분들이 사색에 잠기는 이번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30일 각 협회 홈페이지에 보험회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처음 비교공시하였다. 금융당국의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통계 산출 기준이 최초로 정비되어 보험회사간 금리인하요구 운영실적 비교가 가능해졌다. ’22년 상반기 중 보험업권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약 1.3만건으로, 이 중 약 5천건이 수용되어 약 6.3억원의 이자가 감면되었다. 금번부터 동일한 통계기준에 따라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비교공시되어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 수용 및 소비자의 금융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업권은 금리상승기에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안내·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를 성실하게 해 나갈 것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교보생명은 사단법인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찌아찌아한글학교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학교 건립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과의 한글 나눔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넘게 한글을 부족어 표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350여 소수민족 중 하나로, 고유 언어는 있지만 이를 정확히 표기할 문자가 없어 지난 2009년 한글을 표기문자로 받아들였다. 지금까지 수천 명의 학생들이 한글을 배웠으며, 도로 표지판이나 마을의 간판 등에서도 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찌아찌아한글학교는 찌아찌아족 약 7만여 명이 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세워졌다. 1,311㎡(397평) 부지 위에 연면적 465㎡(140평)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한글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실과 회의실, 한글교사 숙소 등으로 이뤄졌다. 한글학교 준공식은 바우바우시에서 진행, 바우바우시장과 바우바우시 경찰서장,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찌아찌아한글학교가 건립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교보생명이 우수 고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클래식 향연을 선물했다. 특히 10년 넘게 국내 클래식 저변 확대 등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22~23일 양일 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4000명의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블리에 콘서트는 이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광주(25일)와 대전(26일), 12월에는 대구(13일)와 부산(14일) 등에서 연말까지 총 6회, 9000여명의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올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임윤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세계적인 거장의 만남에 2000여석에 이르는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찼다. 정명훈과 임윤찬은 오는 10월 광주와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2500여명의 관객들을 또 만난다. 공연 1부에서는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1차 무대에서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보이며 객석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앙코르 곡으로는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인 교보생명이 연세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교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인력지원실장,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과 연세대 정보대학원은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연세대 정보대학원은 다음 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은 정규 2년, 6학기 과정이며 교보생명 및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와 조직장 추천을 통해 20여 명을 선발했다. 이 과정은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AI부터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스 등을 이해하고 분석 응용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딥러닝, 빅데이터통계, 데이터 과학기법 등과 경영, 금융의 새로운 접목도 시도한다. 이러한 수업으로 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8월 19일(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에 수해복구를 위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mm를 기록하며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으로 시설피해를 많이 입었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시설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 임직원도 무너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내부 자재를 처리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 및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5,000kg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유소년 종합체육대회가 3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한 달여간 경북 김천, 영천과 서울에서 열린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키워낸 메달리스트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코치, 감독 등을 포함하면 총 참여인원이 5,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전국대회로 치러졌다. 수영 대회신기록 2관왕, 탁구 남매 동반 우승, 부전여전 테니스 샛별 등 눈길 기초종목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눈길을 끄는 선수들도 많았다. 한국 여자 배영의 유망주인 김승원 선수(용인 교동초)는 단연 눈에 띈다. 김 선수는 이번 꿈나무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