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거친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며, 변화의 폭이 큰 만큼 파생되는 기회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 기업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KOTRA가 뛰어야 합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11일 중국 베이징무역관에서 중국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미국 신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급변중인 통상환경에 대응하고자 중국지역본부 및 21개 중화권 무역관장들과 중국 통상·공급망 현안과 이슈를 집중 점검하고, 수출·투자 진출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이자 14억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이다. 2003년 이후 2024년까지 22년째 한국의 1위 수출국으로서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6.6% 증가한 1,3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은 미국 신정부의 견제에 따른 수출·경기 둔화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혁신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미-중 기술·산업 경쟁의 심화 속에서 파생되는 기회를 면밀히 포착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한-중 수출의 활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Mohammad Ali Rashed Lootah) 두바이 상의 CEO와 간담을 갖고, 한-UAE 중소기업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한국 중소기업의 UAE 수출은 19.8억 달러로 2023년 16.5억달러 대비 약 20% 증가하였고, 특히 두바이는 전체기업의 98.4%가 중소기업으로 이들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해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루타 두바이 상의 CEO는 “두바이는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제약, 스마트팜 등 분야를 중심으로 두바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할테니 중기중앙회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과 UAE가 단순 수출입보다는 합작투자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두바이 상의에서 헬스케어, 제약 등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제안해주면 한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매칭해 5월이나 9월경에 한국에서 비즈니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은행 전 부문은 2025년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플랫폼·기업금융·WM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10일, 본사에서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의 우수 활동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율 봉사단 반듯이(e)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올바르게 하는 임직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으로‘반드시 그렇게 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반듯이(e)’는 NH농협캐피탈 임직원들이 자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24년 5월 최초 출범된 조직으로 ▲ 환경정화 ▲ 소외계층 지원 ▲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사의 사회적 책임실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장종환 대표이사가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상자는 자원봉사 시간과 참여 횟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반듯이(e) 단원들은“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저희에게 더 큰 의미와 보람이 되었다”며“무엇보다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존중해주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환 대표이사는“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율적인 활동으로 우리 회사가 단순한 금융회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2025년 첫 신규 상품으로 밸류업 펀드인 하나파이팅코리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국내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국내 정치 혼란 등이 더해지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도달하면서 가격측면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점이 상품 출시 배경으로 보여진다. 하나파이팅코리아 펀드는 주주환원율 개선에 주력하는 밸류업 종목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한다. PBR,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등의 지표를 활용한 자체 스크리닝을 통해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인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밸류업 전략으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하는 액티브 운용을 구사한다. 더불어 서브 전략으로 작년 하반기와 같이 국내 주식시장의 상징성 있는 기업이 저평가 영역에 도달하면 추가 수익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기술과 브랜드 등 경쟁력을 기반으로 ROE 확대와 수익성, 재무상태가 개선되는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지고 있으나, 밸류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직접투자 대안이 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신규 구조인 '점프업 ELS'는 만기 3개월 상품으로 3년 만기 ELS보다 만기가 짧아 자금 회전에 용이한 상품이며,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일정 수준(최초기준가격의 95% 또는 100%, 상품별 상이) 이상인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Jump)한다.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상승률이 약정 수익률 보다 높다면 상승한 수익률을 모두 지급(Up)하는 특징이 있어 기초자산의 상승에 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증권 ELS 35875회(1등급, 매우높은위험)]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 이상인 경우 원금의 개인 세전 15%(개인, 세전, 연 환산 수익률 약 60%)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15%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기초자산의 상승 수익률을 전부 지급한다. 한편, 위의 수익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NH투자증권 PB팀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사장, 이재경 Retail총괄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PB팀장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근 제2기 트럼프 시대의 시작 등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시장상황에서 영업현장의 차세대 리더인 PB팀장들과 회사의 경영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견인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운 사장은 PB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 환경 지원 약속 등 성과 향상을 독려했다. 조용민 언바인드랩 대표의 <성과를 만드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강연도 진행했다. 조 대표는 “AI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대에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팀원 스스로 솔루션을 찾도록 도와주는 팀장의 리더십이 높은 성과와 팀의 성장을 돕는 열쇠“라고 전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팀장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조선, 엔터, 로봇업종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과의 회의시간도 가졌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워졌지만, 영업현장의 중간 리더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10일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한「농협 달콤바삭 쌀크룽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인 쌀크룽지는 크루아상 생지를 누룽지처럼 납작하게 눌러 만든 빵으로 국산 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월 말까지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이번 신제품은 국산 쌀의 고소한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며“앞으로도 외부 협업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2025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이하 체인지)'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인재 육성에 초점 맞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384명에 달한다.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손잡고,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토론과 팀 프로젝트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입학식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체인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신의 잠재성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재능 및 창의리더십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참가자 간 유대감형성과 협동심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혁신산업)과 우리자산운용(성장지원)을 선정하였다. 산업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두 개 운용사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 2024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대비 13.4조원(5.7%) 증가한 247.2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23.65%)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원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조 6738억원을 기록하며 최근의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7%p 상승한 1.32%를 기록하였으나,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위기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21%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착실히 실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첫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라떼 최대 4잔 제공,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 및 ‘커마카세’ 이디야커피 다이닝코스 추첨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iM뱅크(아이엠뱅크)에 가입한 후 첫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는 ‘이벤트 페이지 커피쿠폰받기’ 클릭 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라떼(L) 1잔이 증정된다. 추가로 계좌개설을 완료할 경우 동일상품 3개가 추가 증정되 최대 시그니처라떼(L) 4잔 쿠폰을 실시간으로 쿠폰함을 통해 즉시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25년 1월24일부터 3월23일까지 iM뱅크(아이엠뱅크) 앱에 첫 가입을 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마친 고객이다. 온라인 iM뱅크(아이엠뱅크) 앱과 이디야멤버스 앱을 비롯해, 오프라인 이디야커피 매장에 구비된 iM뱅크(아이엠뱅크) 지류쿠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여 커피를 받은 고객들은 추첨을 통하여 추가 경품이 제공되는데 이디야커피 1만원 교환권 100명, 3만원 교환권 50명을 추첨하고 더불어 이디야커피 다이닝코스 ‘커마카세’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동 프로그램,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및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경남 밀양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장미경 센터장은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여름에 비해 현저히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라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시간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ETF Rally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TF Rally’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주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4년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총 순자산은 202조원에 달한다. 이번 ETF Rally에는 해외법인 CEO와 운용, 상품, 마케팅 등 ETF 주요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법인별 2025년 전략을 소개하고, ETF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 박현주 회장은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이른바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기존에는 없던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미국 ‘Global X’와 AI 법인 'Wealthspot’이 협업한 그룹의 첫 AI 기반
삼성화재는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은 물론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 받는다.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가입자에 비하여 보험료가 할인되며, 10년까지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계약전환 조건 충족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이 가능하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하여 중대질병 발생 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