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8일, 행사 진행 시 발생하는 배상책임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으나, 관객들이 행사에 몰리며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인명·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사 주최자와 관람객의 소중한 자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험 상품에 대한 가입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과거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해 해당 위험을 보장하고 있었으나, 포괄적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매번 행사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의 시설이 무엇인지 불명확하여 가입 시 혼선이 발생하고 대규모 행사 시 요율 산출이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기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행사 주최자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지역 내 시설의 결함 혹은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 제3자의 신체 또는 재물에 피해를 끼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사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ESG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명의 FC들과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 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는 무엇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신한라이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 등 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교보생명 기업공개(IPO)가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몽니에 막혀 차질을 빚게 됐다. 교보생명은 15일 "어피니티의 방해로 상장이 무산됐다"며 "상장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회사 측은 "부족한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라며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상장 적기를 맞은 지금 어피니티는 발목 잡기를 멈추고 적극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IPO를 준비해왔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여건이 개선 되면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기였다. 최근 금리 인상 추세가 이어지면서 생명보험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통상 금리 인상은 생명보험 회사의 투자 환경을 개선시킨다.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 금리가 높아 이자 수익이 늘어난다. 장기 채권 금리도 오르면서 오랜 기간 자산을 운용하는 데 좋은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여기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고, 업종의 경기 방어적 성격에다 조정에 따른 상승여력까지 충분하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분쟁에서 유리하게 활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022년 ‘명예의 전당’ 헌정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단독 수상을 기념하여 고객들과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대고객 이벤트는 KB손해보험 대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회원 가입을 한 후 3개 이상의 금융기관의 자산을 연결하고 마케팅 동의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커피머신, 주유상품권, 건강식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 및 K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고객 지향적 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하는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현재까지 총 19개의 기업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이후 지난 해까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목표와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이라는 장기적인 전략 목표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과 구체적인 성과를 담았다.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3대 전략 방향인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ISO 14001 인증, ESG 연계 대출상품 출시,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ESG 각 분야별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노력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맞춰 작성됐다. 또,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 3자 검증 의견서 등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정보 전달력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가 7월 13일(수) 서울 서대문구에 복날을 맞아 삼계탕과 쌀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NH농협생명 류영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하여 서대문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총4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는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전달된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나서기 위해 기획되었다. NH농협생명은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 및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해 후원했다. 향후에도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약속한 NH농협생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이 서대문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가을 청춘의 감성으로 그려낸 ‘광화문글판’이 시민 곁에 찾아온다.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는 별이든)가 선정됐다. 빗방울 같이 작은 존재도 창을 두드리는 능동적인 주체일 수 있듯이 우리 모두는 '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열망을 가진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모작은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담아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넷제로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보험업권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악사, 알리안츠, 스위스리 등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한 리더십 그룹이다. 탄소중립(Net-Zero)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게 하는 것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021년 UNEP FI의 PSI(Principles of Sustainable Insurance,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 바 있으며, 이번 NZIA 가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UNEP 및 UN 전문지식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7월 13일(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를 선보인다. ‘NH헬스케어’는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출시되어 건강관리와 연계한 게임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헬스케어’의 걷기 기능은 이용자의 키와 몸무게, 운동 가능 시간을 입력하면 과학적으로 계산해 운동 목적에 맞는 최적의 걸음목표를 안내해준다. 배틀방을 만들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및 단체와 함께 서로의 걷기 수 혹은 목표에 맞는 달성률 등을 경쟁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를 통해 랜선 텃밭도 가꿀 수 있다. 걷기 목표 달성 시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약 20가지의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수확된 농작물은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지구 환경 개선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랜선 텃밭 가꾸기는 현재 BM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AI(인공 지능)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기능도 탑재했다. 30초만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면 나의 스트레스지수부터 호흡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7월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 DB, B2B 등의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은 “일류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업무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7월1일 ‘로지종신보험’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보험사기는 사회안전망의 큰 축을 담당하는 보험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등 민생 경제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안과병원 및 브로커 조직이 결탁하여 백내장 관련 수술 유도 및 거짓청구 권유 등 과잉수술 확산으로 실손보험금 청구금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보험사기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손해·생명보험협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찰청, 금융감독원, 대한안과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백내장 보험사기 조사 강화를 위해 “백내장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35개 문제 안과병원에 대한 보험사기 혐의 신고를 접수하였으며, 그 중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가 명확한 일부 안과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청은 최근 보험금을 노린 살인 등 강력범죄,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2022년 보험사기 특별단속(‘22.7.4.~10.31)”을 실시하고, 보험사기 범죄를 엄단할 계획이다. 이에 손해·생명보험협회는 금융감독원과 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생명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대출신청 및 약정서 등 종이문서를 태블릿 PC의 전자문서 형태로 약정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Paperless System)을 도입했다. 올해 6월부터는 이를 활용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약정하면 0.1% 할인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한화생명이 종이 사용 절감으로 절약된 비용을 환경보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혜택이다. 한화생명은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서류 발행 및 서류보관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대출 신청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종이서류 접수와 정리에 들이는 업무 시간을 1인당 연간 약 280시간 절약하게 돼 생산성 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생명 윤세창 융자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ESG 금리 할인 혜택은 종이 사용을 절약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절감 비용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신설했다”면서, “ESG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이 보증상품을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상품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9년 최초 4개 상품을 인가받으며 창립한 SGI서울보증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신규 개발ㆍ지원하며, 지난 2021년말 기준으로 보증상품이 83개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그 과정에서 보증 분야별로 상품이 세분화ㆍ다양화되면서 고객이 보증상품의 선택과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SGI서울보증은 판매상품을 83개에서 62개로 대폭 슬림화하고 상품명도 쉽고 간결하게 변경하여, 고객이 좀 더 편하게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SGI서울보증의 대표 보증상품인 「이행(입찰, 계약, 선금급, 하자)보증보험」의 명칭을 「입찰보증보험」,「계약보증보험」,「선금보증보험」,「하자보증보험」으로 간결하게 변경하고 고객이 보증상품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보증보험」, 「가맹사업보증보험」은 「가맹본부보증보험」,「가맹사업자보증보험」으로 명칭을 각각 변경한다. 또한, 「임대관리임대료보증보험, 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Care)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고,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이하 ‘기업은행‘)과 지난 8일 서울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UG는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로 예탁하고 이를 기초로 기업은행과 2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기업은행은 HUG에 지급해야 할 이자 재원으로 ESG경영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등에 시중금리 대비 1.80%p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하고, 기업 신용등급 등에 따라 1.40%p가 추가 감면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은 최대 3.20%p까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지배구조 우수기업 인증 등 ESG경영 추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등이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며 8월경부터 기업은행 창구에서 공지되어 심사를 거친 후 지원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