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SK그룹이 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어 SK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SK가 양국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상원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대표이사 안순홍)가 2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설 법인의 창립사항 보고,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선임, 사규 제정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등의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한화그룹의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주회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며, 한화비전 안순홍 대표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독자 경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1990년부터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해온 한화비전은 미국, 유럽, 베트남, 중동, 멕시코 등 5개의 해외법인과 15개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영상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유통, 도시안전, 제조 등 주요 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들이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 3천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3조 4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협력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R&D 등 회사 발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기도 이천시와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이천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추가적인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천시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으로, 1년간 약 13,200여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수) 경기도 이천시 시청 다올실에서 진행된 이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 시장,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부사장,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 허영광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로 다른 역량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밑반찬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가 참여했다. 밑반찬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를 보면 ▲ 한화오션 : 김희철 대표이사 ▲ 한화시스템 : 손재일 대표이사 ▲ 한화에너지 : 이재규 대표이사 ▲ 한화임팩트/투자부문 : 김동관 대표이사 ▲ 한화임팩트/사업부문 : 문경원 대표이사 ▲ 한화파워시스템 : 이구영 대표이사 ▲ 한화모멘텀 : 류양식 대표이사 ▲ 한화자산운용 : 김종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경영진을 재배치 한 점이다. 대표이사 인사로 △세대교체를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 △시장내 선도 지위 확보 추구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한 조직 긴장감 부여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솔루션/큐셀, 여천NCC)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각 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27일 ‘2024 파리대회’에서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는 물론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의 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환영 만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파리대회 국가대표 선수,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 역대 메달리스트, 전국 시도협회 및 산하연맹 양궁인, 초·중·고·대학교 및 실업팀 지도자, 선수단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과 대한양궁협회 후원사인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현대차그룹 김걸 사장도 함께 했다. 정의선 회장은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파리대회 주역인 국가대표 선수들 및 지도자들을 박수로 환영했다.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께 산청군 결식우려아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청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지역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10,4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26일(월) 경남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 군수, 박용도 산청군 행정복지국 행정과 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김옥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경남 진해점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산청군은 정부의 제도권 밖에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을 발굴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8,000만원 상당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송을 맡아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산청군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지원 종료 후에도 지원 대상 아이들을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안정적이고 장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북 봉화군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30명에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경상북도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는다. 봉화군은 급식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1년간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도 지방정부 급식제도에 편입,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봉화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과학교사 학술시찰 견문록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문록에는,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에 진행된 ‘두산연강재단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한 초·중·고 교사들의 해외 과학교육 현장탐방 경험과 소감이 생생하게 담겼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선 교육현장의 발전을 위해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총 581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멤버사와 함께 진행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복지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를 돕고자 기획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행복한학교재단이 교육 커리큘럼 보완 등 운영을 담당하며, 참여 멤버사가 기업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정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은 서울 동대문구, 경북 의성군, 전북 전주시고〮창군, 울산 남구, 전북 무주군진〮안군장〮수군완〮주군 등 9개 지자체의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17개 기업은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참여 멤버사마다 기업의 특색과 전문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너지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은▲요리/영양교육(한성기업, 본아이에프) ▲건강/영양교육(hy) ▲눈건강교육(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진로체험교육(SK스페셜티, SK브로드밴드) ▲공정무역교육
최태원 SK 회장은 21일 "AI가 가져오는 변화들이 우리에게는 모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트렌드를 잘 활용해 변화를 빨리 이끌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AI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열린 ‘이천포럼 2024’ 마무리 세션에서 AI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지금 확실하게 돈을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이며, 빅테크들도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번 이천포럼의 마무리 세션은 최태원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 시대의 성장 전망과 이에 발맞춘 SK그룹의 미래 사업 밑그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회장은 “AI 성장 트렌드가 계속되면 SK는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관련 비즈니스, LLM 등과 같은 서비스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나면 전체적인 순환 사이클이 돌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엔비디아, TS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4’ 시상식이 지난 8월 16일(금) 충주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3회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주제는 작년과 같은 ‘Saving the Earth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최근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관심도를 반영하듯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586팀(1,172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올해의 과학교사 수상자 및 협찬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의 검토를 통해 2차 예선 진출 102팀을 선발하였다. 이후, 대학교수 및 기관장 등이 포함된 2차 심사단이 진행한 본선진출 20팀 선발과 본선에서 진행된 아이디어 토론 및 쇼케이스 발표에서도 내내 뜨거운 열기가 넘쳤
SK그룹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AI 생태계 확장 및 SKMS 정신 내재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고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에서는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6월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AI와 반도체 분야에 과감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는 포럼 기간 중 AI Transition(AI 전환)에 따른 산업 지형 재편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 및 위협 요인들을 점검하고,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AI 밸류체인을 더욱 정교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번 이천 포럼의 주요 의제도 ▲AI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성공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 ▲AI기반 DT(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변화관리 체계 ▲AI 시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인 SKMS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토의 세션도 이어진다. 급변하는 AI 시장 등 한치 앞을 전망하기 어려운 경영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SKMS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통영시함〮평군과 각각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나선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두 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게 영양가 고려한 도시락을 지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확〮대한다. 경남 통영시는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25명에게 총 13,200식을, 전남 함평군은 40명에게 총 10,400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각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 및 지방정부의 전문성을 살린 역할 분담 시스템을 구축해 결식우려아동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통영시 및 함평군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역 내에서 발굴하고,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지원 대상 아동을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체계적 제도를 마련해 사회안전망 조성을
SK스퀘어는 ‘24년 2분기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686억원, 영업이익 7,748억원, 순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분기에는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분법손익 총 8,247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다.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이 매출 4,983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 순이익 3,333억원 임을 감안하면 올들어 이익이 계속 우상향 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연결실적은 매출 9,668억원, 영업이익 1조986억원, 순이익 1조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4년 6월말 연결기준 자산 19조65억원, 부채 2조882억원을 기록함으로써, ‘23년말 대비 반기 만에 자산이 1조365억원 증가하고 부채는 653억원 감소해 재무건전성을 높였다. SK스퀘어 본체는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며 약 1.1조원의 현금유입을 확보했다. 이로써 반도체 영역에서 기회를 발굴한다면 즉시 조 단위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갖췄다. SK스퀘어는 올 상반기 티맵모빌리티, 11번가, SK플래닛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질적성장을 이끌어 냈다. 티맵모빌리티는 TMAP 오토, 안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