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강경성)는 올해 2월 대표 홈페이지 등 총 6개 정보시스템을 정부 클라우드 센터(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이하 대구센터)로 전환을 완료했다. 대구센터는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정부의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다. 센터 내에서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향후 SaaS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OTRA는 이번 이전으로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디지털 수출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정보시스템 가용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까지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추가로 올해 3월까지 경제외교활용포털, Invest Korea 홈페이지 등 총 4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전환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핵심 과제로, 클라우드 전환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지속 제고할 예정”이라며, “올해 예정된 지능형 무역투자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효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이 부산·울산·경남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화상품인 ‘수산물담보대출’을 지난 1월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담보대출’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인프라(항구, 냉동창고, 공동어시장 등)를 기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신청 대상은 냉동 수산물을 담보로 제공 가능한 수산물 관련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대출한도는 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 이내(수입원가, 입찰가, 위판가 등), 대출기간은 제조(수입)일에 따라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부산·경남 지역 수산업자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담보대출 상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역사랑더드림론’과 같이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하였으며, 지역 내 주요 산업인 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월 28일까지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멤버스 앱에서「NH포인트 적립 트리오로 완성하는 새해 혜택!」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의 대표 적립 서비스인「NH터치애드, 애드팟, 미션팟」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0 NH포인트 이상 적립한 고객 중 323명을 추첨하여 △아이폰16PRO(512GB), 골드바 5돈(18.75g), 갤럭시 Z폴드6(512GB), LG 오브제 컬렉션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11(WIFI 2TB) 중 택1(3명) △우리쌀 20KG(20명) △1만 NH포인트(300명)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멤버스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석찬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석찬 부사장은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마케팅 및 경영부문 전반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로, 농협중앙회, 은행, 생명 등에서 요직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2월 2일 발표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경제학자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6%로 정부 예측(1.8%)보다 낮게 보고 있으며, 향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상당 기간 경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의 우리 산업경쟁력에 대해 “비관적”(56%)이라는 응답이 “낙관적”(9%)에 비해 크게 높게 나타났다.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 경제학자 100명의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6%로, 정부 전망치(2025.1)보다 낮게 나타났다.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정부가 전망한 1.8%보다 낮을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1.8%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우리 경제 성장 전망) 향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설문에서, 우리 경제가 “상당 기간 동안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일정 기간 하락 후 완만한 속도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35%였으며, “일정 기간 하락 후 반등해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개별 사업공고에 앞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한다고 31일(금) 밝혔다. ‘협동조합 공동사원 지원사업’은 ①사업개발지원 ②인력지원 ③자금지원으로 구분되며,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중소기업)가 필요한 지원에 따라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지원’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 및 지원)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컨소시엄당 최대 15백만원 지원) △협업모델 구축 및 사업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조합당 직접사업비 최대 1억원 지원)이 있다. 또한, 공동사업 전담주치의를 통해 신규 또는 기존 공동사업 추진 과정에서 맞춤형 진단·자문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인력지원’에는 공동사업 전문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지원사업(조합당 1명, 최대 한도 월200만원 지원)이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자금지원’에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사업 △중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온라인 무역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수출 지원기관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에 성공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일 작년 진행했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 공모전 결과와 함께 중소기업의 플랫폼 활용 실태를 분석한 내용을 밝혔다. 지난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리 기업들이 KOTRA의 통합 정보 포털 ‘해외경제정보드림(이하 해드림)’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을 이뤄냈다. 특히 해드림과 트라이빅으로 시장 트렌드와 바이어 정보를 알아내고,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최종적으로 수출에 성공한 ‘디지털-현장 융합형’ 해외진출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냉각 설비와 장비를 생산, 판매 중인 A사는 해드림에서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여 호주를 진출 목표로 선정하고 트라이빅의 바이어 탐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바이어를 찾아냈다. 이후 KOTRA 멜버른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플랫폼이 찾아준 호주 바이어와 직접 접촉했으며, 결국 9만 5천 달러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A사는 같은 바이어와 총액 100만 달러 규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025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고물가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분들이 명절만큼은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등 750여분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1996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산업은행은“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情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지표로 선정하여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설정하여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여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시에서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화재' 라는 슬로건과 △주주환원 확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가치 제고를 주축으로 하는 실행방안도 공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작년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 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고금리,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경감을 위해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개선,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에 100억원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에 따라 신용도 하락으로 인해 카드발급이 불가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및 하나카드와 협약하여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앞 카드 발급, 공공대출, 이자캐시백, 청년스타트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고객행복센터에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행장은 비상근무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콜센터 운영 현황과 상담 시스템을 점검하였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강태영 은행장은“고객행복센터는 고객신뢰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전선에 있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의 금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객행복센터는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의 금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 금융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자율프로그램’에 총 545억원을 집행 완료하였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에게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통해 금융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수여하는 202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부터 3기신도시 고양창릉 3개 블록(A4, S5, S6) 총 1,792호 본청약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등 일원에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이다. 서울 은평구, 마포구 등과 인접해 있어 기존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GTX-A 노선 창릉역(‘30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A4, S5, S6블록은 고양창릉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입주 수요가 높다. 지난 사전청약 당시 각각 평균 6:1, 43:1, 2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S5블록 84형의 경우 최대 165:1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양창릉 A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공분양 603호가 공급된다. 일반 청약물량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186세대(모집공고 기준)이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균 약 5.5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새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담은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새로 출시한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1,800원의 합리적 보험료로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세~59세 고객이 부상을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골절진단·수술비, 깁스 치료비 등 상해위험만 꼼꼼히 보장하는 '최적가 플랜'과 고객이 집을 나선 뒤 스키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교통사고 등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끝판왕 플랜' 등 2가지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스키 레저 상해보험'의 '끝판왕 플랜'을 가입하면 △스키 중 부상을 입고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50만원 △깁스 치료 시 30만원을 포함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최대 3,000만원 △운전자벌금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모나 용평리조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고객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스키장 슬로프 입구 및 매표소 앞에 QR 코드 입력기를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롯
교보생명이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보험손익이 개선돼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99억원(별도재무제표 기준)의 호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7,428억원)와 비교하면 26.5%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실적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보험손익 개선세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5,572억원으로, 전년 동기(3,814억원) 대비 46%나 급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보험사의 영업이익은 크게 보험손익과 투자수익으로 나뉘는데, 보험손익은 보험영업수익에서 보험서비스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보험손익은 보험사업 자체 이익을 나타내는 구조로 보다 명료해지며 보험영업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교보생명이 이처럼 보험영업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데에는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지난해 교보생명 포트폴리오 가운데 보장성보험 비중은 크게 늘었으며, 보장성보험 가운데 건강보험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보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월납 규모는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종신보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