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HUG는 금년도부터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하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선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훈 HUG 사장대행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 노력 끝에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민원식)가 예비문화도시 진주의 활동을 알릴 청년기자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히어로기자단’은 직접 취재한 진주의 문화 정보를 전하던 진주문화도시지원센터 SNS 서포터즈들이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이들은 진주에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잘 알려졌지 않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숨겨진 문화 정보를 구해내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자단은 진주시 문화도시 관련 사업과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자단 담당자는 “많은 문화도시에 관한 소식을 진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청년 기자들이 동참하여 새로운 활력을 더해 더 넓은 연령층에 다가갈 것을 희망합니다.”라며 기자단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면 기자단 위촉장 발급, SNS 특강, 기자단 명함 제공, 소정의 활동비 지급, 온라인 간행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이며, 진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및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문화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영유아‧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친환경 체험부스에 친환경 목재텀블러와 무라벨 생수 등을 지원한다. 또 동서발전은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2023 울산 옹기축제’에 새활용연구소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고래치약짜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축제를 만든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지역축제가 다시 열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에 활기가 넘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 재생복합문화 예술공간인‘Fe01 갤러리’에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증장애 아동, 청년 대상 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
LH는 지난 4일(목), KOTRA와 KOTRA본사(염곡동소재)에서 LH인증신기술(자재)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그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생산성혁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중소기업 수출 진흥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오는 6월말에 진행되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LH는 LH인증신기술 선정제도를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자재) 및 정부지정 혁신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선정 기업의 KBEE 참여를 돕고, 해외판로 개척 및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가 지난 ’14년부터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기술(자재)은 총 244건이며, 총 1,306억 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이 LH 건설현장에서 활용됐다. 기대 효과 LH는 KOTR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LH인증신기
LH는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로 놀러와’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390여 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 LH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LH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생존수영, △청소년 범죄예방 및 범죄활동 예방, △고교장학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 중 원자력연은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됐다. 올해 심사 대상인 100개 공공기관 중 30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포함된 42개 ‘기타공공기관’ 유형에서는 올해 12개 기관이 2등급으로 확정됐으며, 이 중 2020년도 심사부터 3년 연속 안전관리 2등급을 유지·달성한 것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유일하다. 2020년도 심사에는 기타공공기관 중 원자력연구원만이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년도에는 2개 기관이 함께 2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원자력안전법 등을 준수해야 하는 특수성에 맞게, 연구시설별로 적합한 안전관리를 엄격하게 운영한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문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DX(Digital Transformation), ▲넷제로(Net-Zero) 스마트시티, ▲기타 인공지능, IoT,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트윈을 비롯한 디지털변환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현재 ‘원전 운영 글로벌 Top Tier 디지털 기술 개발’을 목표로 디지털트윈, AI기반 설비 자동예측진단, 지능형 작업로봇, 가상현실(VR)기반 발전소 탐색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원자력 산업 디지털변환 기술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양 기관 상호 기술발전의 초석”이라며, “해외 원전수출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 초격차 원자력 강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승찬 ETRI 원장도 "국가 에너지안보와 미래산업 확보 측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023년 감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3일(수)부터 4일(목)까지 2일간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사 감사인 40여명이 참석해 청렴‧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도 수준 향상을 위한 감사실의 방향 및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위해 진행됐다. 1일차에서는 신임 감사인 12명의 윤리실천 서약, 감사보고서 품질평가 우수자 12명 포상, 디지털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ERP를 활용한 IT감사교육 교육’이 진행됐다. 또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이 ‘내부통제의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사회적 이슈와 내부통제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일차는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의 청렴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문강분 행복한일노무법인 대표의 ‘직장내 갈등 해결과 괴롭힘 예방가이드’에 대한 발표로 선진감사 체계와 예방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감사조직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바른감사’, ‘전문감사’, ‘혁신감사’, ‘열린감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구성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의 성과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실의 역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3일(수) 오전 10시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WP에너지1004는 걸음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앱)을 통해 걸음기부 목표인 1억 걸음을 달성하면서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19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22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기본 5kW급에서 19kW급으로 증설했다.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요금을 절감해 주 이용자인 지역사회 상이군경과 보훈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동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 평곡초등학교 등 전국 2
LH는 지난 27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의 당선작으로 (주)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행됐다. 심사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흥지구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안)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안)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주)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가, 우수작으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하는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N+터 City’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인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이번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New-Nex City’에 대해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공예주간 행사 ‘작은 눈부심 – 공연과 함께하는 진주공예나들이’의 공예품 제작 무료체험 참여자를 5월 3일부터 9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 및 온라인 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진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공예주간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로 전시, 체험, 마켓, 교육, 포럼 등을 진행하는 공예문화 기획사업을 공모하여 선정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개최되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행사의 사전연계프로그램을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진주에서 펼쳐지는 2023 공예주간 행사 ‘작은 눈부심-공연과 함께하는 진주공예나들이’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극단 현장의 “신통방통 도깨비”공연과 함께 진주 갤러리 현장 에이라운드 전시장에서 전시, 공예품 제작 체험, 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12명의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는 실생활에서 아름다움과 쓰임을 갖는 진주공예인의 다양한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공예품 제작 체험은 진주 공
주요 선진국들이 유인 우주 탐사를 위해 우주 원자력 추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원자력과 항공우주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이 손잡고 우주 선진국의 문턱을 넘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우주 원자력 전력 및 추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최근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유인 우주(달, 화성) 탐사를 중심으로 한 우주 산업의 열기가 뜨겁다. 이 가운데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주목받고 있다. 외부 동력원 없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온도, 압력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타 에너지원에 비해 출력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국제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등 미국을 중심으로, 우주 개발에 원자력이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미래 우주 시장 선점을 위해 우주용 원자로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작년 12월 2032년 달 표면 탐사, 2040년 달 기지 확보, 2045년 화성 착륙 등 우주 탐사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
최근 우리나라 뷰티 기업들이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 전시회 한국관 참가 이후 유럽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CIS, 아프리카 시장 등 신흥시장 판로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KOTRA(사장 유정열)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가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사업의 성과이다. 양 기관은 △전시기간 전 유럽 및 이탈리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웨비나 개최 △전시 기간 중 K-뷰티 스킨케어 시연회 및 △사후 SNS 마케팅 추진 △KOTRA 밀라노무역관에서 전 세계 24개국 26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211개 바이어와 현장 상담 주선 등을 포함한 全주기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 2023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는 최근 몇 년간 뷰티 시장의 트렌드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이슈가 단순 ‘성분 함유’ 수준에서 ‘효능 강화’로 확대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연자연 성분으로 보습이나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고 친환경 소재로 패키징까지 선보이는 제품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한국관 참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EDC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Mairead Lavery) EDC 사장과 만나 △반도체, 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 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탈탄소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두 나라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인 수은과 EDC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 양국의 협력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금융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이후 전기차 배터리·소재 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산 희소 광물 활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한국 기업의 캐나다 진출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캐나다도 한국의 수소 프로젝트 및 한국형 소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한화솔루션(주)(대표 남이현)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한화솔루션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 RE100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 PPA)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RE100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하여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지 제공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얻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은 RE100이다”라며 “동서발전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샤넬의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를 위해 샤넬코리아와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RE100 이행을 돕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