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민원식)가 예비문화도시 진주의 활동을 알릴 청년기자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히어로기자단’은 직접 취재한 진주의 문화 정보를 전하던 진주문화도시지원센터 SNS 서포터즈들이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이들은 진주에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잘 알려졌지 않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숨겨진 문화 정보를 구해내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자단은 진주시 문화도시 관련 사업과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자단 담당자는 “많은 문화도시에 관한 소식을 진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청년 기자들이 동참하여 새로운 활력을 더해 더 넓은 연령층에 다가갈 것을 희망합니다.”라며 기자단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면 기자단 위촉장 발급, SNS 특강, 기자단 명함 제공, 소정의 활동비 지급, 온라인 간행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이며, 진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및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