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준공 기념행사 ‘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호프거리 본무대에서 △마칭 밴드 행렬 및 식전 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3부 행사는 EDM 댄스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프거리 상인들이 직접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젊음의거리 상점가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삐에로 풍선 선물 △헤나 체험 △다트 △활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편, 중구
(웹이코노미)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울주시니어클럽과 19일 울주군보건소에서 지역 노년층 정신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주시니어클럽 어르신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이뤄 건강한 울주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센터 1층 그림책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가 다양한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총 100명이다. 참여 방법은 센터 1층 그림책도서관에서 영유아와 함께 도서 1권 이상 대여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그림책도서관 운영 시간 내 참여할 수 있다. 단,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영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 및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 분산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모내기 규모는 논 2만6천290㎡이며, 추석(9월) 전에 수확한다. 예상 수확량은 1만3천408㎏(10a당/510㎏) 정도로 두북농협에서 햅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올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순걸 울주군수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삼동면 노동역사관 건립 비상대책위원회 일행의 내방을 받고 건립 반대 의견을 청취했다. 비대위는 “노동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토지소유주의 건축신고 불가처분취소청구 1심 소송에서 울주군 패소해 마을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항소심 변론 시 비대위와 긴밀히 협력해 소송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질병 치료 등의 사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울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암 진단 및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대로 높아졌다고 한다. 특히, 임신이 가능한 여성 암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 후 가임력이 손상 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높고, 암치료와 고비용의 시술비 부담으로 회복 이후에도 가임력 보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출생과 난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난임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난임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가임력’ 보존 치료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되기 전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필요한 치료이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성년 여성 중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면서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광역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하여, 울산의 옛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이 찾게 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지역주민의 옛길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옛길은 역사와 정취가 숨 쉬는 공간이고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에 가능한 원형대로 보존하고,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원칙에서 옛길이 조성되고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본 오사카 시에선 옛길로 도심 내 전통이 있는 골목을 복원함으로써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할 수 있었는데, 이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울산 외곽지역의 임도, 숲길에서부터 도심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울산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5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지난해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범 정부차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이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부터 4학년 과정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함에 따라 올해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190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울산교육청은 제1회 추경 예산에 사업비 210억 원을 편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년간 예산 528억 원으로 스마트기기 6만 8,814대와 충전함 2,763대를 학교 현장에 보급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스마트기기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활용도를 높이고자 울산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스마트교육활성화협의체’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으로 지난달 학부모·교원·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전문가·시의원 등을 구성했다. 구성된 위원은 외부 위원 11명, 내부 위원 3명으로 모두 14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정기적으로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눠 교육 현안을 해결한다. 상시 점검(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지원 현황과 관리 방안, 디지털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4월 18일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지역회의에 참석해 울산조선해양축제를 홍보했다. 동구는 2024년 TPO 한국 지역회의에서 국내 관광도시들이 모여 ‘로컬 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회원도시 사례발표와 역점 추진 사업 홍보를 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소개하며 조선해양을 테마로 한 ‘Sea Flex 해양레저체험’, ‘전국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레이싱 대회’ 울산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일산EDM페스티벌’, ‘일산 비치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을 비롯해 ‘일산 서머빌리지’, ‘해상 불꽃쇼’ 등의 축제 프로그램과 동구의 주요 관광 정책을 홍보했다. TPO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도시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2년 설립되었으며 2024년부터 글로벌도시 관광산업 진흥을 목표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01년 동
(웹이코노미) (사)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가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민영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구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교육 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 동행 반상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구청장과의 대화, 2부는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주로 학부모들이 교육과 관련된 폭넓은 질문을 던지고 김종훈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상호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관련 문제의식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사회와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를 주제로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 진로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사인 진로전문교육기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KBS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TBS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등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진로교육전문가로 인지도가 높아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반상회는 학부모님들과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50세 이상 우정·태화·다운동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 구강관리실 소속 치위생사를 초빙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스케일링의 효과와 오해 △치아 소실과 임플란트 △올바른 잇몸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과 치아가 약해져 소화기능 장애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년층일수록 더욱 철저한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구강 관리 습관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중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내 화장실에 해당 비누를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돌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중한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4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구정 주요 사업 가운데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중구 눈꽃축제 등 1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