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교육’은 충북 전역을 청주, 북부, 중부, 남부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상, 하반기에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청주, 북부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창업 정보 제공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를 3회 운영하고, 학부모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설계 및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를 1회 구성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도자기 공예 ▲바느질 공예 ▲터프팅 러그 등의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취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며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환경, 기호 등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학부모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 사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날짜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에 약 2,00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방문하며 도내 대학 및 초․중․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충북도청의 ‘RISE사업’과 연계하여 참가하게 됐다. 유학박람회에 방문한 현지의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박람회에서 초․중․고 교육으로 확대된 점에 대해, 한국 교육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한국유학박람회 축사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의 인재가 교육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협력 파트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7일 청원구 율량동 181번지 일원 우암산근린공원에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에 응해 선정됐다. 면적 20만 9,416㎡의 우암산근린공원은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 여건상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원해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또한, 우암산순환로로 녹지축이 단절되고,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이 심해 생태 복원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GS25 경영주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7일 증평농협 청안지점 회의실에서 ‘괴산군증평농협(사리·청안·부흥지점)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군수,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김두영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청안면 김의종 리우회장, 사리면 조덕주 리우회장, 농협 감사·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증평농협에 동력살분무기 5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9,800포 등 9,022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했다. 군은 증평농협 외에도 올해 △괴산농협(동력살분무기 69대) △군자농협(콩순제거기 33대) △청천농협(콩순제거기 31대) △괴산증평축협(동력살분무기 53대) △불정농협(콩순제거기 29대)를 전달한 바 있다. 괴산군이 2024년 올해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전달한 농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8,000포로 총 5억6천만원 상당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부터 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 부터 25%를 부담하는 방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간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증평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비롯해 신한은행 증평지점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증평지점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1년간 예금 또는 대출금리 0.1%를 우대(금융기관별 우대사항 상이)한다. 금융우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년 이내에 통지받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24년 하반기 금융우대 대상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금리우대 지원에 협조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청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청주시 내 모기민원 다발구역 4지점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통한 모기 방제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청주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모기발생 다발구역 4지점에 DMS를 운영하고 암컷모기를 포획하며, 지역별 시간별 모기발생정보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모기방제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모기의 활동이 많아지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채집된 모기의 종과 개체수를 파악하고, 주 1회 연구원 홈페이지에 채집과 분류동정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aily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란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흡혈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모기를 유인 후 채집하고 채집된 개체 수를 실시간으로 자동 계수하여 유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 자료를 전송하는 신개념 IT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및 해외 교류의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국 뎅기
(웹이코노미) ㈜에스앤씨산업이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앤씨산업 임인철 사장, 곽일립 이사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인철 사장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출생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앤씨산업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꽃길만 걸어요’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비약물 프로그램을 통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기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앞서 3월, 4월 진행된 1~2기 프로그램은 주 2회(총 8회기), 2시간씩 치매예방 체조 및 미세 손 운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기는 이달 7일부터 운영됐으며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 기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고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024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인 가구, 가족, 건강, 복지 등을 파악해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8일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익년 3월까지 조사 증평군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은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가족사랑 숲체험 행사,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개최했다. 4일에는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자연물 우드버닝 명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일 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에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족욕 및 꽃차 마시기 △향초,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환자발생을 가정한 비상 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 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간염 등)이 급증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보다 원활하게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 신설에 나선다. 대상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월 1일의 자녀 양육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괴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고, 6월부터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유연근무, 연가, 특별휴가 등 기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휴가 신설에 나서게 됐다”라며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