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4℃
  • 맑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23.0℃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5℃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1.8℃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중소기업

영화배우도 참여한 힘내라한국영화 틱톡 챌린지 참여 성황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틱톡(TikTok)’이 한국영화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에 현재(27일 기준)까지 약 3천 7백여 명이 참여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영화진흥위원회, 틱톡이 함께 하는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틱톡 챌린지 참여 형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참여자 수 1명당 1만원씩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금을 쌓을 수 있다. 목표 달성 금액만큼 2021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틱톡이 협업하여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의 제작지원금펀드 조성에 사용되어, 세로형 단편영화의 제작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배우 조성하, 박성웅, 엄정화, 이레 등 유명 배우들이 한국영화산업에 활력과 용기를 주기 위해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에 동참해 온라인 미디어들의 한국영화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수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한국 영화 발전 기금으로 전달되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국영화계에 다시금 K무비 열풍을 몰고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