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의사를 밝히며,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민족적 기념일인 광복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8월 16일에 울려 퍼진만세 함성]
당시 조선에는 라디오 보급률이 낮았기 때문에, 라디오를 통해 발표된 일본의 항복사실을 즉시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16일이 되어서야 전국적으로 만세 함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선총독부에 걸린 성조기]
조선총독부에는 치안권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9월9일까지는 일장기를 걸었고, 이후 1948년 까지는 성조기가 걸렸습니다.
[여전히 주둔한 무장 일본군]
일본이 항복 발표를 했지만 여전히 무장한 일본군은 조선에 주둔하며, 조선인을 위협했습니다.
9월 미군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미군에 의해 강제 무장해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기념일 8월 15일 광복절
이번 광복절에는 우리나라 근현대역사를 알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올해 광복절에도 국기 게양하는 것 잊지 마세요!
[디자인 출처: 미리캔버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