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노원구 주민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의정부 97번)씨는 50대 가능동 주민으로,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송산3동 주민 B(의정부 94번)씨와 의정부2동 주민 C(의정부 93번)씨 등 2명은 지난 20일 의정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의정부 89번, 92번)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 95번과 96번 확진자는 노원구 주민으로, 앞서 발생한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