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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 부임…‘시민중심 으뜸정읍’ 다짐

 

(웹이코노미) 유호연(57) 전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이 정읍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며 시민 중심 시정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2일 이학수 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며 부시장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유 부시장은 “정읍에서 업무를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읍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 8기 정읍 시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구현에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유 부시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도청 성과관리과 경영평가 팀장, 감사관실 감사총괄 팀장, 어린이창의체험관장, 농업정책과장, 총무과장, 무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행정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 부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내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인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