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권익현 부안군수,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수변도시 관할권 확보 총력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권 첫 심의 부안군 정당한 귀속 주장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에 대한 첫 심의가 열린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회의에 참석해 군의 정당한 관할권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지역의 첫 계획도시로서 해당 지역의 행정구역 결정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군과 김제시, 군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관할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지난 30년간 부안군민들은 묵묵히 감내하면서 희생해 왔다”며 “이번 심의에서 군의 정당한 귀속 논리를 적극 피력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군의 행정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