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7일 연암컨벤션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와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등도 진행됐다.
민주평통 울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