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10일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관련 실과, 소방·경찰 등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현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예방과 효율적인 진화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0년 웅촌면 대복리 산불과 같은 대형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활동을 확대해 산불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