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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귀농·귀촌 복합정주공간 사업비 확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충북도 주관 ‘2025년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비로 영춘면 유암리 일원(구 별방초등학교 유암분교 부지, 6,834㎡)에 오는 2026년까지 체류형 단독주택 6호와 세대별 창작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예술동 1동, 공동텃밭(697㎡)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해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영춘면 유암리는 주민의 약 40%가 귀농·귀촌인일 만큼 정착률이 높은 지역으로, 안정적인 이주 환경을 갖춘 곳이다.

 

여기에 더해 인근에 위치한 제천∼영월 고속도로 단양구인사IC가 2031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