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하나은행과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은행 금리 4%에 현대백화점 상품권 4% 혜택을 더한 ‘더현대 하나더’ 적금을 신규 출시한다.
기본적으로 최대 연 4.0%의 정기적금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후 만기 시에는 원금의 4%를 추가한 금액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해당 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 6개월 만기로 가입 가능하다. 월별 납입 회차에 맞춰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