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은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195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올해 행사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주제 아래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근현대 유물 특별전, 아리랑 특별공연, 토크콘서트, 1분 영화제, 지역 기업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밀양강 둔치공원 일원에 지난해보다 대규모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아리랑 체험관과 밀양 전통 공연장 인근에 위치한 만큼 방문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준비했다.
삼양식품 팝업스토어는 게임존, 포토존, 전시존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밀양2공장의 소개 공간도 함께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