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지역 6개소와 동 지역 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읍면 순방“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올해 1월 연두순방 당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민선8기 주요 시정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도산면) ▲대한민국문화도시 최종지정 ▲한산대첩교 건설추진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비전 및 계획 설명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등 시민체감형 시책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순방을 소규모 참여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맞춤형 설명과 질의응답 중심의 대화를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이번 순방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영의 미래를 구상하고 민선8기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남은 1년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시간인 만큼, 통영의 변화와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