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블랙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프롬블랙’이 ‘블랙 펌프스’를 출시했다.

프롬블랙은 지난 6월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성수동 장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움에 처한 국내 수제화 제조산업을 재조명하며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지켜온 장인들의 가치를 빛내기 위함이다.

이번에 출시된 ‘블랙펌프스’ 상품은 성수동 30년 장인의 노하우가 깃든 수제화 라인이다. 특히 발이 편한 라스트 개발과 소재선택, 특수쿠션 및 통굽사용 등 편안한 착용감을 목표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신어도 불편함이 없는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코디네이션 연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구매자는 3, 5, 7cm의 굽 높이와 발볼 넓이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프롬블랙’은 삶의 균형을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이유식과 문화지원 및 사회의 균형을 맞추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부터는 프롬블랙 공식사이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프롬블랙 측은 “현재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며, 개인과 사회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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