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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무주YG재단과 함께 청소년 인재 양성 나선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 청소년미디어센터가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함께 청소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인재 양성과 진로지원을 위한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 4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기획, 작사, 작곡 등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이 있으나 접근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4기 참가자 모집 준비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진로정보나 접근기회가 부족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다.

 

8월 중 모집된 수도권 거주 청소년 24명과 6개월 동안 공통교육, 분야별 기초교육과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공통교육에는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콘텐츠는 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YG 디렉터 프로젝트 4기 모집 공지는 8월 중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