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병석 제5대 동남지방통계청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홍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품질의 통계생산과 제공으로 국민편의를 도모하고, 조사환경 변화 및 새로운 통계수요에 대응,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관심분야의 통계개발 및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남지방통계청이 부산울산경남의 중추적인 통계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힘을 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병석 청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 경인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장, 사회조사과장,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업분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