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예술가의 자유로운 시도와 그들의 주체성을 지지하는 예술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정과 연극영화과정학생들이 참가한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예술가의자유로운 시도와 그들의 주체성을 지지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정과 연기과정 학생들이 준비한 창작뮤지컬 <자아> 공연은 16일 오후 6시에 막을 올릴 예정이다. <자아>는 용의자를 취조하는 주인공과 서로 범인이라 주장하는세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과 기획, 연기를 비롯한 전 과정에 재학생이 참여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들은 연기자 이태곤, 뮤지컬배우 류창우, 영화감독 이우철, 무대미술감독 김태영 등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교강사진의 지도 아래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제17회 한국 국제 2인극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베스트 스태프상’을 수상한 경력을 포함하여 ‘2018 현대차그룹연극 뮤직페스티벌’ 참가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합격자에게는 장학금과 생활관 우선선발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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