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4월 이달의 도넛으로 ‘로얄 밀크티 도넛’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로얄 밀크티 도넛’은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으로, 고소한 향미의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듬뿍 입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밀크티의 풍미가 특징이다.
원료로 사용된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우유로, 고소한 향미를 자랑한다. 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를 우려내 홍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이 우유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SK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던킨 매장 이용 시 T멤버십의 T 데이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전품목 4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우주패스’ 상품 가입 고객의 경우 50%의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 금액은 각각 6천원, 1만원)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4월 새롭게 선보이는 ‘로얄 밀크티 도넛’은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던킨의 프리미엄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던킨만의 프리미엄 도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