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베란다가 없는 확장형으로 지어지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 내에서 대형세탁물을 건조할 공간이 부족해 건조기 수요량이 급증했고, 빨래방을 찾는 이들의 숫자도 덩달아 늘었다. 특히 셀프빨래방은 한번에 많은 세탁을 하는 많은 가구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1인 가구는 물론 평일에 집안일을 할 시간이 적은 맞벌이 가정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러 셀프빨래방 브랜드 중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워시프렌즈는 빨래의 질을 결정하는 세탁장비를 뛰어난 성능의 것을 사용하여 세탁과 건조를 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워시프렌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까지 갖춘 프랑스 기술력의 다뉴브(DANUBE) 세탁장비, 고품격 프리미엄 세탁장비 휩시(HUEBSCH) 제품을 직수입해 가맹점주들에게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치솟는 인건비에 대한 점주의 부담이 없어 은퇴창업 및 투잡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전국에 150개 매장을 오픈한 워시프렌즈는 저렴한 셀프빨래방 창업비용을 앞세워 여러 셀프빨래방 브랜드 중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하고 있다.

워시프렌즈는 보다 저렴한 창업비용을 제공하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세탁장비 고장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세탁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자체 국내산 세탁장비 개발을 위해 100평 상당의 물류센터 부지를 구매했으며, 향후 국내세탁장비의 안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내세탁장비가 워시프렌즈 매장에 보급되면 세탁장비의 수입 시간으로 인한 대기 문제가 해소되는 동시에 기존 국내세탁장비의 잔고장 문제 개선 그리고 추가적으로 AS서비스 역시 더욱 빠르고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워시프렌즈는 자체 무인포스기 WAPOS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WAPOS는 고객관리, 카드결제, 현금결제, 정산관리, 포인트관리 등이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코인세탁소 전용 POS프로그램으로, 인건비 걱정이 큰 가맹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이러한 워시프렌즈의 운영방식 덕에, 최근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8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워시프렌즈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본사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워시프렌즈의 창업 관련 정보는 공식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및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1:1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세한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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