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손경식 회장은 7월 14일(목) CJ더센터에서 홍콩무역대표단(단장: 렁춘잉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한-홍콩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홍콩무역대표단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렁춘잉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써니 차이 홍콩산업연맹 회장, 칼슨 통 홍콩 항철공사 비상임이사, 레이먼드 리 리앤만 제지 회장, 앤드류 야오 홍콩상하이 얼라이언스 홀딩스 회장, 니콜라스 호 홍콩무역산업자문위원회 위원 등 홍콩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홍콩은 한국의 4위 수출국으로 최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라며, “양국은 물류, 금융, IT, 지식재산권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홍콩이 가입을 신청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RCEP)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