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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이해찬 “이번 국감은 여당의 장… 국감서 권력 남용 지적 없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이번 국정감사는 야당의 장이 아니고 여당의 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반 됐는데 국감에서 권력과 관계된 지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그만큼 우리 정부가 권력 남용하지 않고 오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국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립유치원 비리를 밝혀낸 것은 박용진 의원이고, 사법부 농단도 박주민 최고위원이 잘 밝혀냈다"고도 호평하기도 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 대표는 "내년 예산이 470조5000억원인데 적정 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는 적정예산이 편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예결특위위원 뿐만 아니라 상임위에서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