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9.28(수) 서울 중구 소재 본사 사옥 주차장에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22년도「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어촌과 사회적기업 등 13곳이 장터에 참여하였으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취약계층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윤차용 예보 사장직무대행은 장터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이번 장터가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침체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보는 금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장터 농산물을 구매하여 만든 ‘행복예감 꾸러미’를 30여개 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예보는 향후에도 직거래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