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트레비 신제품 ‘트레비 복숭아’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를 신규 향으로 선정했다. ‘트레비 복숭아’는 천연 복숭아 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복숭아 향을 은은하게 더해 깔끔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비 복숭아’는 휴대성이 좋은 300ml 페트 제품과 분리배출이 용이한 350ml 무라벨 페트 제품으로 출시했다. ‘트레비 복숭아’는 칠성몰 등 온라인 채널 및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로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트레비 복숭아’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트레비’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기호를 아우르는 ‘트레비 라임’, ‘트레비 레몬’, ‘트레비 자몽’ 등 다양한 향을 첨가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나아가 지난 2월에는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애플 트레비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