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 및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으로, 통장 가입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여 만기 3년 후 가입유지, 탈수급, 취·창업, 교육 및 사례 관리 이수 기준 등을 충족하여야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최훈석 강사를 초빙하여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자산관리, 채무조정 제도, 신용 리스크 관리, 노후설계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됐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가입자의 중도 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사례관리와 자립역량 강화 교육 추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