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회장 김용일)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용능력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사용연한이 지난 ▲PC본체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노트북 등 무상지원 및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연한이 지난 PC 및 전산장비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최근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농어촌 소재 공공도서관에 중고도서 약 400여권을 기부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캐피탈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1사1촌마을에 대한 봄·여름·가을 정기적인 일손돕기, 마을 농산품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과 더불어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을 찾아 일손을 지원하고 노숙인 무료급식소 후원 및 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