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 내 오뚜기 체험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기 위해 키자니아 내 오뚜기 ‘쿠킹스쿨'과 '라면연구센터' 등의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리뉴얼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아기자기한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일일 요리사가 돼, 직접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레시피 카드, 쿠킹 마스터 인증서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다.
또 다른 리뉴얼 체험관인 오뚜기 ‘라면연구센터’에서 어린이들은 연구원 유니폼을 입고 면, 스프, 건더기 등 오뚜기 라면의 핵심 요소를 연구한 후, 자신만의 오뚜기 컵라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오뚜기 라면의 연구 및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체험관이다.
한편,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 등 2개 지점이 있다. 키자니아 내 오뚜기 체험관은 2011년 오픈 이래 인기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체험 아동은 키자니아 서울점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기 위해 오뚜기 체험관을 새단장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오뚜기 쿠킹스쿨 및 라면연구센터를 통해 오뚜기 제품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