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의 신제품 바나나맛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드럽고 진한 바나나의 풍미를 더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인 이번 제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단백질을 사용하였다.
여기에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하여 성분 보강에 초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 목적으로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당, 무지방(식품의 영양성분 강조 표시 기준)으로 구성했고, 1팩 음용시 하루 권장량의 38% 수준인 21g의 고함량 단백질을 담았다.
테이크핏 맥스는 1A등급 원유로 만든 유당분해 우유와 물과 콩으로만 만든 무첨가 두유액을 사용하여 유당 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레저 활동과 스포츠 경기 등 각종 야외 활동이 본격 펼쳐지는 봄 시즌에 맞춰 새로운 테이크핏을 출시하였다”며 “’오운완’ 소비자 여러분의 일상에 든든하고 맛있는 단백질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MZ세대의 운동 열풍에 맞춰 지난해 7월 100% 완전단백질 콘셉트로 만든 RTD(Ready to Drink) 음료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했다.
단백질 시장에 후발 주자로 진출한 만큼 테니스, 스노보드 대회와 서핑 일일 레슨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제품과 굿즈를 활용한 ‘핏크루’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이크핏 맥스는 출시 후 현재 530만 봉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단백질 음료 시장 조기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