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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수·직원 5명, 문화재위원·전문위원에 위촉

강철기 명예교수, 최원석, 손영관, 이은진 교수, 송영진 팀장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강철기 명예교수(환경산림과학부), 최원석 교수(경남문화연구원)가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에, 손영관 교수(지질과학과), 이은진 교수(의류학과), 송영진 팀장(박물관)이 문화재전문위원에 위촉됐다.

 

문화재청은 5월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100명)과 문화재전문위원(199명)을 새로 위촉했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가 지정하는 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문화재의 현상 변경, 역사문화환경의 보호, 매장문화재의 발굴, 세계유산 등재와 같이 문화유산과 관련된 중요한 안건을 조사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2023. 5. 1.~2025. 4. 30.) 동안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활용에 관한 각종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하게 된다. 

 

강철기(식물) 명예교수와 손영관(지질학) 교수는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에서, 최원석(풍수지리) 교수와 이은진(복식사) 교수는 민속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송영진(고고학) 팀장은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