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이상헌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7월 4일 오후 7시 울산청년 문화 기획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문화기획단을 비롯한 청년단체 및 문화기획을 꿈꾸고 있는 12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창의적인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프리존 지정’등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특성화 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스타트 업’ 창업으로 문화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정부 지원을 활용한 대출 등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상헌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청년문화기획인들의 애로사항을 잘 새겨듣고 이를 개선 해 나가겠다”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 세대의 창의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펼쳐 낼 수 있는 규제 프리존을 포함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