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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동서발전, 울산 작은도서관 5곳에 임직원 기부 도서 나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 전개…4년간 도서 8,624권 등 기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6일(수) 오후 2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소장 도서와 신간 도서 총 373권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도서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꿈틀꿈틀작은도서관(중구)·마이코즈작은도서관(남구)·수자인작은도서관(북구)·명덕이음작은도서관(동구)·아너스빌작은도서관(울주군) 5개 도서관에 전달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금까지 총 8,624권의 도서를 포함해 의류·이불·장난감 등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읽은 책 등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