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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게임

키즈노트, 공공기관 정책 지원 등으로 유치원 교육 환경 개선 기능 전격 고도화

빠르고 간편한 소통은 유지
교사의 개인정보도 보호하는 키노링크
키즈노트로 알림 받는 가정통신문(교육청)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 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가 교육 현장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바른 교육 환경 구축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교사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경기도 소재 국공립 유치원은 키즈노트앱을 활용하여 가정통신문을 일괄적으로 자동 발송할 수 있게 되며, 이 기능은 오는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치원알리미에 제공된 공시 지표 기준으로 경기도 지역의 국공립 유치원 중 약 50%가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키즈노트는 “국공립 유치원에서도 이렇게 키즈노트의 주요 기능들을 활용하기 위해 서비스 도입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와 같은 유치원의 도입 확장세에 따라 관련 기능 지원을 본격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키즈노트는 교사권익보호가 가능한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데이터 통화 ‘키노링크’의 서비스 가용 시간을 현재 월 500분 무료 제공에서 무제한 지원으로 전격 전환한다.

 

키노링크는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설정한 시간에만 데이터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비용과 기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탄 소재 단설유치원 원장님의 경우, 소속 기관이 변해도 키즈노트 사용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관의 운영 방침에 따라 기능 설정 및 활용이 가능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능들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평가하며, 많은 아동교육기관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각 교육기관에서 더욱 더 보편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키즈노트의 최장욱 대표는 “기관의 환경에 맞춰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진정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과 기관 형태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제한 없이, 기관의 지침 및 운영 환경에 따라 키즈노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키즈노트는 모든 기관의 바른 소통의 기준이 되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