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2022년 상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이날치 '수궁가'를 개최한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 드러머, 네 명의 보컬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다. 지난 2019년 결성돼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날치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들썩들썩 수궁가 공연으로 데뷔해 잔다리페스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부지런히 공연해왔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 범 내려온다를 통해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다. 이날치는 '1일 1범'이란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중독적인 음악을 만들었으며,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은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치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반응뿐 아니라 음악적인 성취까지도 인정받았다. 이날치의 정규 1집 <수궁가>는 2019년 12월부터 차례로 발표한 <어류>, <토끼>, <호랑이>, <자라>까지 총 4장의 싱글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가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달 25일까지 경남 지역 17개 시·군 투·개표소(창원시 제외) 949곳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그중 59곳에는 주경종·시각경보·예비전원 등 불량사항이 있어서 조치·보완했다. 투표 전일(8일) 오후 6시부터는 소방서장은 소집에 바로 응할 수 있는 지휘선 상 근무를 서고 모든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만3000여 명과 차량 등 663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투표 시간(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소방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방관을 고정배치한다. 또한 투·개표일(9일) 오후 5시부터는 개표소 등 26곳에 소방관 121명과 소방차 34대를 배치해 화재 사고에 대비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근무를 설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 5121명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03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5일 90대 환자 1명, 6일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도내 신규 확진자 1만403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만68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5121(창원 2463, 마산 1677, 진해 982), 김해 2240, 양산 1741, 진주 1317, 거제 1220, 통영 464, 사천 395, 밀양 315, 거창 214, 함안 185, 고성 160, 창녕 147, 합천 129, 산청 96, 함양 89, 하동 78, 남해 80, 의령 40명이다. 3월 확진자 수는 9만820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24만6838명, 입원치료 779, 재택치료 9만8327, 퇴원 14만7542, 사망 190명이다. 이중 위중증 환자 32명, 치료 중인 환자대비 0.03%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 현황을 살펴보면 8일 0시 기준 보유 2129, 사용 765, 잔여 1364, 가동률 35.9%, 의료기관 보유 1336, 사용 634, 잔여 702, 전담 보유 1113, 사용 498,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7일 박윤규 치과의원(원장 박윤규)과 다문화 학생 치아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중학생)은 구강검진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이 추천을 받은 다문화 학생 중 일부를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은 박윤규 치과의원에서 교정을 제외한 모든 치과 진료를 무료로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교도소 기부, 통영섬사랑 무료봉사, 해외 의료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며, 특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여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이 시기에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청사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남해로 5시다'를 선정하는 한편 본격적인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군민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남해군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5층 규모의 5개 동으로 구성된다. 군은 기본(계획)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사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며,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 1959년 건축된 현 청사는 안전도 D등급(긴급보수보강필요 판정)으로 사회적수명(20년)과 경제적수명(40년)이 모두 초과한 상태다. 이에 2001년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2022년까지 675억원을 적립하고 부지보상 및 문화재 조사 등 청사신축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 청사는 안전위험 내포와 청사 협소에 따른 부서 분산 및 주차 면수 절대 부족으로 군민불편이 가중돼 지속적인 신축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2018년-2019년 청사신축 공론화 과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제12회 천강문학상은 1개월 동안 5개 부문(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에 1092명 568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시에 327명 2274편, 시조에 148명 1034편, 소설에 180명 318편, 아동문학에 265명 1544편, 수필에 171명 517편이 접수됐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대상에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그리고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병원(원장 윤철호) 의생명연구원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개인기초연구분야 우수신진연구과제에서 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와 이비인후과 전영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5억3000만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유준일 교수는 '근감소증 진단의 신체 기능 평가를 위한 pose estimation 기술의 전임상 및 임상플랫폼 구축', 전영진 교수는 '공생 미생물 표피포도상구균의 알레르기 비염 발병 억제 기전 연구' 주제로 계획서를 각각 제출해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의생명연구원은 국책 연구과제 수주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병원에 재직 중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호 원장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기초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최근 3년간 △2019년 21억5000여만원(15건) △2020년 33억6000여만원(18건) △2021년 26억600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고성군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01분께 고성군 영오면 연당리 마을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약 300㎡ 돈사 1동과 사육 돼지 500여 마리가 화재에 휩싸였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 개선 지원) 사업에 거제시 조선해양전시관, 통영시 수산과학관, 의령군 곤충생태학습관 등 도내 과학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4개소를 지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경남은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도내 과학문화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공립과학관을 대상으로 내부시설물의 개선과 전시 콘텐츠의 교체·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내에는 현재 18개의 국공립과학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관에는 각각 국비 2억 5000만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액을 포함해 총사업비 5억원을 과학관 전시 개선을 위해 투입한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올해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과학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서 사업계획서 수립 등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등 과학관과 1:1 맞춤 지원을 했다. 그 결과 거제조선해양전시관은 선박이라는 주제를 잘 활용해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기획이 적절했다는 평가와 함께 3D스케칭·4D 등의 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여원의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또한 사천바다·청경해·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사범대학(학장 김용진)은 교육부가 오는 2028년부터 학기제 교육실습을 전면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올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함께 추진된다. 교육부는 현장 역량을 키우는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등 기준으로 현재 4주간 진행하는 교육실습 기간을 확대해 교육실습 학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예비 교원은 실습학교에서 교육과정의 편성·지도·평가 등 한 학기 전체 학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학교·교실·학생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관을 형성·점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나아가 실습생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활동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부여,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에서 적극 협업해 교육실습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실습 경험과 이론을 연계할 운영모형을 개발, 이를 연구·지원할 지원센터 지정 등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교육실습 학기제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 교원 양성 규모가 적정화하는 시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 4551명을 비롯한 도내 신규 확진자 1만 345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일 80대 환자 1명, 5일 80대와 90대 2명, 6일 80대 환자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7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1만 345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만 2807명이라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4551명(창원 2110, 마산 1584, 진해 857), 김해 2540명, 양산 1737명, 진주 1413명, 거제 793명, 통영 543명, 밀양 344명, 사천 332명, 거창 206명, 창녕 165명, 함안 152명, 고성 136명, 하동 110명, 합천 101명, 남해 95명, 산청 93명, 함양 77명, 의령 62명이다. 3월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8만 417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23만 2807명, 입원치료 806, 재택치료 92,324, 퇴원 139,489, 사망 188명이다. 이중 위중증 환자는 36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04%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 현황을 살펴보면 7일 0시 기준 보유 2131, 사용 825, 잔여 1306, 가동률 38.7%, 의료기관 보유 1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제품의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및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는 민간중심의 저탄소 녹색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지난해 레미콘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도내 29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인증지원 설명회를 실시하고, 5개 업체에 녹색제품 인증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 도내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신규 인증 유도 컨설팅을 통해 2022년에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도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그린UP타운 등 친환경 녹색 소비생활 캠페인을 진행해 가정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소비생활 교육과 녹색제품 유통 촉진 등 녹색생활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제로웨이스트, 그린UP타운은 단지 내 상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오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올해 교육경비 사업비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44개교와 진주교육지원청에 53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를 거쳐 의결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각급 학교, 진주교육지원청의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는 △학생들의 학업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26억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15억원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 8억 8000만원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비 교육 기자재 구매 3억 6000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 대비 7.9% 늘어난 규모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작은 학교 지원사업은 면 지역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남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항공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우수인력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다. 진주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