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은퇴설계 가이드북 'Hana 하나 실천해보는 행복노하우'를 발간해 전국 영업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Hana 하나 실천해보는 행복노하우는 KEB하나은행 은퇴설계센터의 전문 인력이 실제 업무 경험과 고객 상담 사례에 기반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은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 여정'이라는 인식은 일반화됐으나, 고객 중 상당수가 당장의 생활에 여념이 없어 노년의 의료비나 생활비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는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국민, 퇴직연금, 연금저축의 3층 연금제도와 함께 다양한 은퇴 금융상품에 대한 핵심정보를 집약해 모든 연령대의 손님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고할 만한 지침서를 발간했다. Hana 하나 실천해보는 행복노하우는 소비 패턴에 따른 필요 노후생활비와 은퇴자금 가늠법, 3층 연금제도와 주택연금의 복합 활용법, 맞춤형 절세상품과 신탁 등 노후자금 인출시기·활용효과 극대화 방안, 기초연금과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몰랐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사례별·유형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을 검찰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대림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을 검찰 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가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행위와 관련해 총수일가를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정위는 일감몰아주기 행위에 연루된 대림산업, 오라관광, APD, 이 회장 등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대림산업, 오라관광, APD에는 각각 과징금 4억300만원, 7억3300만원, 1억6900만원을 부과했다. 대림산업과 이 회장, 오라관광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호텔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대림 자체 브랜드인 GLAD를 개발한 후 APD로 하여금 GLAD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등록하게 했다. APD는 총수 2세인 이 회장이 지분 55%를 이 회장 장남인 이동훈씨가 45%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대림산업은 자신들이 소유한 구 여의도사옥을 호텔(현 여의도 GLAD호텔)로 개발하면서 GLAD 브랜드를 사용해 시공‧개관했다. 여의도 GLAD호텔 임차운영사인 오라관광은 지난 2
현대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외식‧놀이공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외식‧놀이공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먼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마트에서 완구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5월 6일까지 이마트에서 현대카드로 완구류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시 1만원을 할인해 주고 지정된 인기 완구 구매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완구류 7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혜택을 홈플러스에서는 완구류 10만 원 이상 결제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벤트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두 곳 모두 지정된 인기 완구상품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M포인트 혜택이 부여된다. 롯데월드에서 종합이용권을 구매시 장당 가격의 70%를, 에버랜드와 서울랜드는 자유이용권 구매 시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오션월드와 설악 워터
지난 29일 조선일보는 BBQ가 본사제공 젓가락 대신 일반 젓가락에 BBQ 마크를 새겨 사용한 가맹점주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혐의로 경찰 고소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가 본사 제공 젓가락 대신 BBQ 마크가 인쇄된 일반 젓가락을 사용한 가맹점주를 상표권 침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조선일보'는 BBQ가 본사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젓가락에 BBQ 마크를 인쇄해 사용한 가맹점주 A씨를 상표권 침해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BBQ는 고소장을 통해 가맹점주 A씨에게 "부당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무단으로 'BBQ Chicken Café'라는 문구가 인쇄된 나무 젓가락을 다수의 고객에게 제공했다"며 "경제적 손실 또한 금액으로 따질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주에서 BBQ 매장을 운영 중인 A씨 부부는 7개월 동안 박스당 3000개가 들어 있는 BBQ 마크가 새겨진 'BBQ 젓가락' 7박스를 사용했다. 해당 젓가락 가격은 약 28만원 정도다. 반면 BBQ 본사가 제공하는 젓가락 1박스(3000개)당 가격
사진=넷마블[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4대4 전장, 16인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4대4 전장 '용오름 계곡'은 일정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전략 기반의 전장이다. 맵에 존재하는 3개의 용화로를 점령하거나 적군·보스를 처치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승리 팀에게는 은화와 경험치가 주어지며 시즌 별로 개인 순위에 따라 흑신석·은화를 차등 제공한다. 16인 레이드 '여명의 파천성도'는 각기 다른 패턴·특성을 가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콘텐츠다. 난이도가 높아 파티원 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 보스 처치 시 백와룡 보패, 전설 장비 도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무공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특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무공패', 방어 무시 공격력과 치명피해감소 등의 능력치를 가진 신규 장신구 '허리띠',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지역에서 문파 간 대결을 벌이는 '문파 전면전', 친구나 문파원들을 초대해 비무 실력을 겨루는 '비무 친선전' 등도 함께 추가됐다. 유
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 노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과 속초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바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 직원들은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소상공인들에게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해 산불 피해 지역주민과 피해 지역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산물 판매업체는 주택과 사무실이 전소되거나 직원 피해가 있는 곳이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직원들의 릴레이 댓글로 적극 참여해 첫 날 2천 500여 물품이 판매되는 등 26일 오전에 판매 완료했다. 판매 품목은 속초 지역 젓갈류, 고성 지역 김·황태채 등으로 총 판매 금액은 약 1억 1천 500만 원이다. 특히 우리은행 전직원으로 구성된 행우회가 판매 금액의 50%를 지원해 전직원이 피해복구와 지역 소상공인 재기에 힘을 보탰으며, 구매 대금도 30일 전달해 피해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를 지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노사가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참여했다"며,
사진=KEB하나은행[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식재산에 대한 금융을 통해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다.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기술 가치 평가기관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 후 담보 취득·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더라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기술 가치를 외부 평가기관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출기간·상환조건도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로, 향후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회수기관에 대한 출연, 은행 내 기술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자체 지식재산권(IP) 평가팀 운영 등을 통해 무형자산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 나아가 지식재산권과 기계·설비 등 기업의 유무
사진=넷마블[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매월 새로운 영웅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올해 4월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출시 4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 내 업데이트된 마블 캐릭터는 총 187명, 유니폼은 총 203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이 보유한 캐릭터 수는 10억 개, 누적 플레이타임은 약 4만 년으로 기록됐다. 월드보스 '타노스'의 처치 횟수와 '섀도우랜드'의 왕좌 최다 차지 에이전트 등의 기록도 담겨 있다. 더불어 '마블 퓨처파이트'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지난 5일부터 진행된 '4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매일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티어 -2 영웅 선택권을 받을 수 있다. '6성 고급 진급권'을 비롯해 6성 영웅 '블랙위도우', '헐크', '아이언맨'등을 받을 수 있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2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개최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넷마블이번 행사는 총 200명이 참석했다. 박태욱 넷마블네오 개발실장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탄생과정'을, 송석화 팀 하라 대표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 문화로 발돋움하는 코스프레'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태욱 개발실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다양한 개발배경 등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석화 대표는 코스프레 시작과 발전과정 등 코스프레 전반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했다. 이어 "코스프레 문화는 게임에 더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중화·산업화 되고 있다"며 코스프레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희연씨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코스프레와 게임 기획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였고,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자녀 인재양성을 위한 2019년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이번 장학 선발전은 초‧중‧고‧대학생 다문화 자녀 400명에게 총 6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10차례에 걸쳐 3천 명이 넘는 다문화 학생에게 약 2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업 장학과 특기·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특기 장학으로 나눠 선발해왔다. 학업 장학의 경우 초등학생 60만 원,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200만 원, 대학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비 외에도 교재 구입 등 학업 증진을 위한 비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기 장학은 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나 자격을 보유하거나 명확한 진로나 재능을 보유한 8세에서 25세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설립 120주년과 우리은행 첫 영업점인 인천 지점의 개점 1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We Believe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룸 우리은행 120년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인천지점은 1899년 1월 설립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첫 번째 영업점으로 같은 해 5월 개점했다. 당시 인천지점은 인천항에서 활동하던 한국 상인의 무역금융 등을 지원하고, 대한천일은행 본점, 개성지점과 함께 일제로부터 민족자본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We Believe 동행 콘서트'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지향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우리금융그룹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당일 오후 7시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진영,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진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We Believe 동행 콘서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천899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설립 1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지점 3층에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원식 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사진 뒷줄 가운데)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하나금융지주 관계사 CEO,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건립을 추진키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2호 개원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에 개원한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여의도에 위치하여 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하였으며 전용면적 675㎡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내부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놀이터를 설치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실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사진=넷마블[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온라인 RPS(Role Playing Shooting, 총싸움역할수행) 게임 '하운즈: 리로드'에 최상위 등급 PVP 총기 '미디블'을 출시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총기 미디블은 기존 레기온 총기를 초월해 얻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의 PVP 무기다. 미디블은 신규 일일 보스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마그나 강화장치로' 강화할 수 있다. 보스 워록을 물리치는 새로운 일일 보스미션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워록을 물리치면 강화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하이퍼 강화장치, 하이퍼 프로텍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능력치와 매력적인 외형을 갖춘 신규 파우치 '구미호'도 추가됐다. 구미호는 가공을 통해 능력치 성장 뿐 아니라 외형도 변경되는 파우치로 운용능력과 사격피해 능력치를 올려주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변경점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우선 5T 방어구의 강화 확률이 상향됐고, 레벨 달성 시 지급하는 보상 패키지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게임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맞이 살랑살랑 벚꽃 이벤트 퀘스트'
사진=광동제약[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공동으로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가옥은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시설로 인해 보수가 시급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거주자의 경제적 상황,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활동가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택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나무로 된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새시로 교체하고, 마당에 있던 화장실과 조리시설을 실내로 옮겨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래된 벽지, 장판 등을 새로 교체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의 직원이 한마음이 한 뜻으로 제주도에 모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해 주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
지난 11일 SH공사 워크샵 도중 회사 고위 간부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SH공사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소속 성희롱 예방·교육 담당 고위 간부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대기 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SH공사에 따르면 1급 간부인 이모 인사노무처장은 지난 11일 충남 대천에서 열린 직원 워크숍에서 손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있던 여직원 주머니에 자신의 손을 넣고 손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일부 직원들은 이 처장이 다른 여직원의 허리를 감싼 모습도 목격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이 처장으로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3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처장은 그동안 SH공사 인사관리 업무 외 사내 성 평등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업무를 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SH공사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5일이 흐른 지난 16일에 해당 사건을 인지해 피해자로부터 당시 상황을 청취했고 이비호 SH공사 감사는 23일이 되서야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목격자‧워크샵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