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날’을 맞이해 전북금연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위험성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 유혹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켓 체험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금연 퀴즈 △청소년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체험 자켓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며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14개 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을 활용한 입체(3D) 영상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웹이코노미)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5년 6월~8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6월은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동안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고, 유럽지역의 눈덮임과 북극해빙(바렌츠-카라해)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6월은 중국 북동부 지역 적은 눈덮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될 경우에는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부터 지속되는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형성하여 남쪽의 고온다습한 기류 유입을 강화시킬 수 있고, 봄철 티베트 지역의 평년보다 많은 눈덮임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 고기압성 순환이 지
(웹이코노미) 예천군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전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으며, 앙성면 행정복지센터 유여해 주무관이 9번째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소외계층대상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관내 제설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시상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시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실과소 자원봉사담당 공무원을 말하며, 선정기준은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활동처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상‧하반기 연 2회로 선정하여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때에 시상을 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담당 공무원분들의 세심한 노력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에서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청과 협력해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2기 학생(20명)들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간‘음악의 도시’로 불리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 공연과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국악 소개 및 연주 방법을 소개하며, 국악기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라하 시내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 K-국악의 생생한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국립음대의 워크숍과 강의에 참여해 동서양 악기의 차이를 배우고, 현지 음악인들과 협업 연주를 진행했다. 특히 비엔나의 야마하 콘서트 홀(Yamaha Concert Hall Wien)에서는 ‘축제, In to the sky’를 단독으로 연주하고,‘아리랑, 에델바이스’를 피아노 5중주와 협연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외국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며, 음악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동적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홍보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한 달 동안 26건의 홍보 게시물을 게시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홍보 서포터즈’는 도서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하고, 글·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을 통해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는 역할을 하며 15명의 서포터즈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는 도서관 주간,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등 도서관의 주요 행사와 어린이자료실 이용 후기, 책쉼터 전시 관람 후기 등 도서관 시설이용 등을 게시했으며, 이용자의 시선과 눈높이로 도서관을 소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박진수 관장은 “홍보 서포터즈의 활동이 도서관 홍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역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찾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연계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이라는 영광군 고유의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제도적·입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정책의 내용을 보고하고 ▲기본소득기본법 제정 ▲국가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기본소득 재원 마련과 관련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공공자원의 활용과 환경 부담의 사회적 대가로 제공되는 재정의 자율적 운영을 가능케 하는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혜인 대표는 “21대 국회에서도 기본소득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며, 관련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새 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에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동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더불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순군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화순팜, 우체국 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 촉진 ▲지역 상품 판매 수익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열린 기부 행사에서는 전남지방우정청이 2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화순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화순팜&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 9곳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8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판매 수익을 화순군 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전국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화순팜 연 매출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생산자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웹이코노미)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지역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지향적 지역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공동 행사로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의 문화관광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1. 인구소멸과 관광 △주제2.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인구소멸과 관광’에서는 박득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구감소 시대 대응을 위한 경남 관광정책 방향’을,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션 ‘지역경제 활력을
(웹이코노미)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22~23일 이틀간 서울 역사탐방 프로그램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추진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청와대를 방문해 서울의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아동은 “교과서 또는 인터넷에서나 보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역사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니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샘솟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흥국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며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5일 화요일부터 5월 22일 목요일까지 군위초,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협조를 통해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자 A 학생은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나 무심코 한 행동이 타인의 성적 경계를 얼마나 침범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문화에 대해 배웠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20일 삼호읍 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을 첫 실시했다. 올해 4월 기준, 등록 외국인 수 9,722명으로, 외국인주민이 영암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나 되고, 이들은 농업·제조업·조선업 등 산업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의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외국인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 법적 절차 이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삼호읍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조선업 등 외국인 고용기업 관리자들 100여 명이 참석 노무사에게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들었다. 구체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모집 일정·규모 △비자 발급 요건 및 절차 △현장 관리자 기본 고용법규 등이 안내됐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문화·체류지위 등 산업 현장 발생 인권 보호 상황 발생 사례 및 대응방안, 최신 개정 법령 및 노동 구제 기관 안내도 제공됐다. 영암군은 첫 교육으로 사측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의 법적·윤리적 기준을 인식하는
(웹이코노미) 영암군은 올해 3~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정밀조사는 정확한 피해 산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이번 조사를 위한 것. 영암군은 조사에 앞서 읍·면 원예작물 재해 담당 공무원 과수 저온 피해 조사 요령, 복구지원 기준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 항목은 배,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로, 필지별 착과량 등을 기준으로 피해율을 산정하고 있다. 이상저온 피해 농가는 농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영암군은 농업인·마을이장·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서는 조사를 실시한다. 저온피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원예특작팀에서 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가 적절한 보상을 보상을 받게 하겠다. 재해 대응 매뉴얼 내실화로 비상 상황에도 농가가 흔들림 없이 과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난 21일 식품 위생관리 및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감시원은 총 12명으로 향후 2년간 장흥군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수행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 표시 사항 및 허위·과대광고 감시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등 현장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장흥군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충실히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투명성 있는 식품위생 행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와 감시원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