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성과를 이어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6, 공공기관 66, 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기관장의 재난상황 업무 숙지도,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조치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량지표(30개) 중 16개에서 지표별 만점(53%)을 기록하는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안전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도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기간 중 40cm이상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와 시군, 한국도로공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며,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와 함께 국내외 언론에 수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를 개소해 영동·영서 권역별 지휘체계를 갖추고 산불 감시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4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일원에서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북웨이브 캠페인’을 홍보하며 가족 독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북웨이브 한마당은 행사 장소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두 곳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수와 참여 기관을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했다.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을 주제로, 가족과 시민이 책과 함께 여름날의 파도타기처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야외 독서, 공연,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본 행사에서는 6개 마당에서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책에 풍덩!’마당에서는 잔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디에고 비야누에바(Diego Villanueva) 주한 파나마 대사가 만나, 부산과 파나마 간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새롭게 주한 파나마 대사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뿐만 아니라 부산과 파나마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대사님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올해는 부산과 파나마시티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지 9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를 통한 물동량 기준 세계 4위의 국가로, 파나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다. 파나마는 제8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해양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고, 부산 또한 올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다수 있으며, 양식, 수산업, 해양, 수소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생태적 사고 전환을 이끄는 교육을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과천(텃밭농부 프로그램) ▲시흥(에코-리더 프로그램) ▲오산(오산나래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 농작물을 텃밭에 키워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나아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며 배려하는 삶을 실천한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교(함현고)를 거점공간으로 지정해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데이터 분석 ▲생물다양성 분류 ▲신재생에너지 탐구 등의 활동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
(웹이코노미) 포천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했던 ‘기업소통 간담회’를 지난 5일 내촌면 소재 ㈜자코모 방문을 시작으로 재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기업지원과장, 내촌면장, 김순주 마명2리 이장 등 관계자와 ㈜자코모 박재식 회장, 최종금 부사장, 최진교 상무, 여현수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황 소개,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산업(주)으로 출발해 2005년 주식회사 자코모를 설립한 후 ‘자코모’ 상표를 출시, 국내 소파 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금탑산업훈장과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일본 주요 도시에 10개 매장을 열면서 세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박재식 회장은 “내촌면 마명리 제5공장을 중심으로 본사 및 기존 공장 이전, 연구 개발(R&D) 센터와 교육시설을 포함한 종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개발행위 허가 및 지구단위계획 등 관련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
(웹이코노미)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민주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고,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시민과 연대하며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평택호 현충탑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통합에 힘을 모아 주는 것이 애국선열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6일 오전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악가 맹연선, 구리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가 추모 헌시를 낭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안양동 산103-118)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심상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장은 유족대표 추모사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라며,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해주어야 한다”며 “보훈이 곧 품격이라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입주민의 입장에서 성의있는 대책을 세우고 충격을 크게 받았을 입주민이 상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입주민들이 정상생활로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복구, 안전진단, 보상, 이주 지원 등의 문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피해 주민은 “식사조차 불편한 상황인데, 하루빨리 보상과 입주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호소했고, 이 시장은 “사고 수습의 출발은 입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시가 각별히 잘 챙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 대표이사를 불러 "대표님이 피해주민이라는 역지사지의 생각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시공사의 행동은 회사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대표이사가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복구, 보상, 입주민 생활지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소년의 교통 기본권 및 통학권 보장과 복지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추진 실행을 위한 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27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 중'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 과'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2일(목)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3일 교육위원회에서 각각 의결됐다. 이들 조례는 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 시행을 위한 재정 지원 구조까지 포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은 사업의 기본방향을 담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영버스운송사업 조례’ 개정을 통해 19세 이하 청소년의 공영버스 무료탑승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교육청 통학 지원 조례’ 개정으로 제주도교육청이 예산을 전출할 수 있도록 근거가 신설되어 행·재정 협업이 가능해졌다.
(웹이코노미) 한가람유치원(원장 전순희)은 2025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2주간(2025. 6. 2.~2025. 6. 13.) 환경 주간(Eco-Cloud)을 운영했다. 공동체 간 협의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과제로 일회용 종이수건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를 설정하고, 실천기간 동안 손수건 사용으로 줄여지는 탄소 발자국을 지워보며 에너지의 순환과정을 놀이 속에서 경험했다. 환경 주간(Eco-Cloud) 동안, 아이들은 손수건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일회용 종이수건 사용을 줄이고(Re-duce:불필요한 것 줄이기), 손수건 사용 횟수를 코인으로 적립(Re-covery:에너지로 만들기)하여 물통 가방으로 교환(Re-use: 다시 사용하기)했다. 그리고, 다양한 미술 재료로 나만의 물통 가방을 꾸민 후 바깥 놀이와 생태 놀이 활동 시 착용하여 재사용했다(Re-cycle: 올바르게 재활용하기). 물통 가방을 꾸미며 아이들은 손수건 사용의 좋은 점과 불편했던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점들을 이